https://youtu.be/BbTkbgy4s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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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어제 새롭게 출발하는 엠비씨 8시 뉴스데스크 영상 중 21분 10초 부터 시청.
액자 척당불기...
의원 사무실에서 성완종 1억 전달책 윤승모가 봤다는 액자.
문젠 1심서는 척당불기의 당자가 심방변이 아니라 사람인변인데 잘못된 4자성어라 기억한다고 했음.
근데, 2심서 무죄로 급전직하로 바뀐 이유가 전달책의 증언 신빙성이 문제가되었는데, 그게 홍발정이 주장한 바로는 당시 새누리 당대표였고 그래서 당대표실에만 뒀던 표구인데 의원사무실에서 봤다는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전달책의 얘기가 법정에서 탄핵된거였죠.
헌데 갑작 이번 의원 사무실이 찍힌 사진으로 그 말이 거짓임이 입증된셈.
왜냐면 사람인변으로 당자를 잘못 쓴 척당불기액자가 당대표실에도 똑같이 걸렸단건 바로 의원 사무실에서 가져와 걸어놨단 거로 충분히 유추가능하니깐요.
고로 전달책 윤승모 얘긴 거짓이 아닌 실체적 진실이었단 것이므로 2심과 대법 판단이 잘못된 것으로 볼수 있죠.
그러나 어쨌든 이미 대법 최종 확정판결이 끝났으므로 법적으론 뒤집을 방법은 없으나 홍발정의 도덕적인 흠결은 이젠 막장까지 갔다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