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진도 6.0밑으로는 거의 뉴스로 다루지 않는단다.
그 만큼 지진을 달고 사는 나라이다보니 변두리 시골집도 내진설계는 기본이고 무엇보다도 국민들간 지진에 따른 대피 훈련연습과 그를 위한 시설이 잘 돼 있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일본은 지진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나라임에도 지진이 발생했을 때 가장 안전한 나라로 꼽힌다.
한국 포항에 진도 4.6지진이 났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너무나도 태연한 정부의 태도이다.
모든 것을 다 집어치우고 내려가도 모자랄 판에 핵으로 위협하는 김씨왕조 비서단 대접에 열중이었다.
여기가 일본인가?
뒷북치 듯 7분 늦게 문자 보낸 것이나 지적하는 것 보니 한국이 맞는 것 같다.
정부는 아베가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라.
꼴랑 천 몇 백명 대상으로 조사하는 여론조사 가지고 인기있다 자평하지 말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