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들 중에 단 한 분이라도
김종인이 막판에 핑꾸당 과반 목표라고 해서
원래는 투표 안할 요량이었는데 억지로 나가서 투표하신 분
단 한분이라도 있으면 내가 오른 손에 간장 찍어 먹습니다
언론에서 만든 환상이예요 그 보수결집이라는 프레임이
그런식으로 떠든다고 결집이 되는 것도 아닌데
보수가 투표율이 혹시라도 더 높아질까 하고 발악하는 거에 놀아날 필요가 없음
사전투표하면서도 봤지만
귀어두워서 투표부스 들어가라고 안내봉사자들이 암만 얘기해도
무슨 말인지 이해도 못하고 투표용지 손에 들고 "이 거 뭐? 어? " 하면서 어버버하던
내 앞에 노인네 처럼 그냥 몸에 인처럼 박혀서 본능으로 투표장 가는 인구들이 많은 것일 뿐
무슨 의식이 있어서 보수표가 결집하는게 아니라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