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은 가짜"
"그 장기집권의 초석은 바로 검찰의 무력화였다. 경찰의 권력남용 폐해가 훨씬 심하다는 역사의 교훈에도 불구하고, 검찰의 권한을 조각조각 내어 경찰에게 갖다 붙였다"
"백신 정책의 실패"
"일본, 홍콩, 인도는 물론이고 우리보다 더 코로나 방역에 성공한 타이완도 (백신 확보 국가 목록에) 들어있다"며 "가난한 나라인 방글라데시, 베트남도 상당량을 확보했다. 코로나 사태에서 '게임 체인저'(game-changer)는 성공적 방역도 아니고, 치료제도 아니고, 바로 백신인 것"
"임기 내내 이랬다"
"정부의 뻔뻔스러움, 거짓말, 무능함이 어찌 검찰개혁과 백신 확보의 실패에만 한정될 것인가? 이 정부는 임기 내내 이렇게 해왔다. 지금도 하고 있다"
그는 "이렇게 그들은 권력에 취하여 언제나 비틀거렸다. 그리고 안하무인으로 교만했다. 그들의 몸에서 흘러나온 ‘오만의 빗방울’이 너무나 오랫동안 이 땅을 적셨다"며 ""드디어 ‘민심의 둑’이 터지기 시작했다. 윤석열 총장 징계처분 집행정지는 그 신호"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