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어차피 죽는 데 우병우에는 왜 관심 가져요?

죽는 문제는 그나마 '나'의 문제에 가깝네요.  나도 포함되니까.

그외 님께서 나열된것중 진짜 '나'와 관계된 건 아무것도 없어요.  우병우가 비리를 해먹었건 말건 뭐가 진실이건 나한테 영향 1그램도 없습니다.  핵폭탄은 터지면 죽는 거지만.

아 물론 난 우병우에 관심 있는 사람입니다. 나와 관계 없어도..  사회나 정치에 관심이 많은 1인이라 그런겁니다.

북핵으로 해탈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네요.
불교의 궁극적 목적은 영겁의 윤회에서 해탈이지만 핵무기로 모두가 죽는다고 해탈이 되는 것이 아니고 이세상에서 깨달음을 얻어 해탈 못하면 죽어도 또 다른 고의 세계가 펼쳐진다는 것이 맹점입니다.

북핵은 내가맞았을때만영향이있죠
밑에나열한것들이 현재 나와 관련없다구요?  ㅎ
새벽에 나가야되서 이만잘께요

돈과 쌀을 바치지 않으면 서울을 불바다 만들겠다는 얘기죠.  불바다 되야 관계 있는 걸까요? 우병우가 얼마를 해먹었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 돈을 가령 10억이라고 치면 이를 5000만으로 나누면 나에게 20원 정도의 영향이 있겠네요. 진짜로 해먹었다는 것도 불확실해 보입니다.


하지만 북한이 10조의 돈을 요구하며 들어주지 않을 시 핵폭탄으로 서울을 불바다 만든다고 협박했을 때  나에게 20만원의 영향이 있지요. (햇볕정책당시 그만큼 갔다고 하더군요. 그때는 핵을 가지지 못했었죠.  핵개발에 성공한 지금 고작 10조원이 아닐 가능성에 한표입니다.)

뭐가 중한지요?

인간은 어차피 죽는데 왜 이런글은 쓰고, 밥은 왜먹으며, 왜 살고있으신지..

북한이 돈과 쌀을 안주면 핵쏜다고? 선동질을 해도 좀 앞뒤좀 따져가면서 해라 그래야 먹히지
그렇게라도 멍청한 주장을 해야할만큼 그쪽은 절박한거냐? ㅋㅋㅋㅋ
앞잡이 노릇 하느라 힘들게 산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거였어요.  님 뇌가 모자라서 못보는 거 뿐이지.

안주면 신인도가 떨어지고 주식시장이 어떻고 평화를 위해 어쩌구 다 그냥 이 간단한 말을 치장하는 용어일 뿐이에요.

예전에는 장사정포의 위력이 어쩌구 였다면 이제는 그 협박으로 얻은 돈으로 더 강한 무기를 만들어 핵무기의 위력이 어쩌구로 레파토리 이전만 있을 뿐입니다.

북한이 돈과 쌀을안줘도 핵은안쏠겁니다. 아마 최후의수단으로 너죽고나죽자로 쏘겠죠. 그이전엔 최후의 최후까지 보유만하고있을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인류는 옆집사람이 매일같이 총으로 날 쏘겠다고 돈내놓으라고 위협하는데, 어차피 최후까지 안쏠걸알더라도 가만히있을 인류가 아니죠

옆집에 술 주정뱅이인지 정신병자인지가 있는데 매일 칼춤추면서  죽이겠다고 하면서 돈 내놔라 하길래 달래느라 돈을 줬더니 잠잠하다가 그돈으로 권총을 사서 담벼락에다 총 쏘며 더 많은 돈을 더 내노라해서 돈을 더 줬더니 기관총을 사고, 그다음에는 대포를 사고, 그 다음에는 핵폭탄을 사서 더더더 많은 돈을 요구를 하더니 결국은 집내놓지 않으면 핵폭탄 쏘겠다고 합니다. 경향성으로 보면 집도 내놓고 대화와 협력 해야 겠지요? 그 다음에는 직장자리도 내놓고 또 대화와 협력? 그다음에는 목숨을 내놓고?
핵폭탄을 쏠지 안쏠지는 모르지만 굶어가면서도 핵폭탄 개발에 돈을쓰고 워낙에 미치광이 같아서 내가 불안감을 버릴 수 없다면 당신의 선택은 무엇인가요? 대화와 협력이 안 통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제압이 답이고 미친개는 줘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