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2-07-24 16:52
靑, '괴물·JSA·효자동 이발사'가 국민 좌경화
 글쓴이 : 코피아난
조회 : 1,082  

정치 게시판임을 감안하여 가급적 운영팀은 개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단에 공지 필히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靑, '괴물·JSA·효자동 이발사'가 국민 좌경화

靑 '좌파척결' 보고서 파문…민주 정청래 의원, '문화권력 균형화 전략' 문건 공개

노컷뉴스 | 조근호 | 입력 2012.07.23 16:30

[CBS 조근호 기자]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청와대가 문화 분야에서 좌파를 청산한다며 인적 청산과 자금줄 차단, 우파 영화 제작 등을 추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통합당 정청래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을 통해 '문화권력 균형화 전략'이라는 제목의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실 내부문건을 공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 의원은 MBC 이상호 기자가 지난 19일 팟캐서트 '발뉴스'를 통해 공개한 이 문건을 인용하며 이명박 정부의 문화정책을 비난했다.

정 의원이 인용한 이 문건은 "대중이 쉽게 접하고 무의식 중 좌파 메시지에 동조하게 만드는 좋은 수단인 영화를 중심으로 국민의식 좌경화가 추진됐다"고 밝혔다.

 

 

문건은 이어 반미와 정부의 무능을 부각시킨 '괴물', 북한을 동지로 묘사한 'JSA', 국가권력의 몰인정성을 비판한 '효자동 이발사' 등을 그 예로 들었다.

문건은 또 "2002년 문성근·명계남·이창동 등 700여명이 '노무현을 지지하는 문화예술인 모임'을 결성하면서 (좌파가) 실체적 권력집단화됐다"고 진단했다.

문건은 이와 함께 "보수를 대표하는 예총은 회원수 120만명으로 좌파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을 압도하나 회원 공감대와 정체성 부족으로 지리멸렬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좌파는 지난 10년간 정부의 조직적인 지원 하에 민예총 중심으로 문화권력의 주도세력으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문건은 이에 따라 "단기간에 좌파 척결을 위한 전쟁을 하기보다는 좌파를 대신할 건전한 우파의 구심점을 신진세력 중심으로 조직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문건은 이를 위해 "예술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 등 핵심기관 내부에는 아직 많은 수의 좌파 실무자들이 근무하고 있어 청산이 필요하다"며 소리없이 지속 실시하는 인적청산을 주문했다.

문건은 이어 이같은 인적청산과 함께 "건전 문화세력에 대한 전폭적 자금지원과 좌파 자금줄 차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건은 인적청산과 자금줄 차단에 뒤이어 영화시장 분위기 전환을 위해 "반정부적이지 않으면서도 작품성과 상업성을 두루 갖춘 우파영화가 시장을 주도하도록 분위기 조성 추진"을 제기했다.

아울러 "좌파의 치밀한 문화권력화 지원형태를 공개해 그간 이루어진 문화지원 내역이 얼마나 조직적이었는지 폭로"한다며 "메이저신문과 협력해 좌파행적을 밝히는 기획물 연재"를 적시했다.

여기서 문건은 "과거 정부의 좌파 지원 내역과 산하기관 장악 시나리오에 대한 국정원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메이저신문과 기획 시작"이라며 국정원을 끌어들였다. 문건은 특히 "BH는 민정을 통해 위원장의 인적청산작업을 지속 감시 독려"해야 한다며 문건의 배경에 청와대가 있음을 적시했다.

문건을 인용한 정청래 의원은 "이명박정권이 이 문건 그대로 실행해 온 것이 드러났다"며 "여기에 연루된 사람들은 모두 조사해야 한다"고 수사를 촉구했다.

김한길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문화예술인의 창작의 자유는 국가가 지켜줘야 할 자유"라며 "이 문제는 향후 국정감사 등을 통해 확실히 규명하고 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성호 대변인도 "청산되어야 할 것은 좌경화된 문화예술계가 아니라 문화예술을 정치이념의 잣대로 일방적으로 규정짓고 정권의 입맛에 맞게 순치시키려는 이명박 정권의 전근대적, 반문화적 태도"라고 비판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20723163017596&RIGHT_REPLY=R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프링거 12-07-24 16:58
   
또있지.. 월컴투 동막골 이나 화려한 휴가라는 쓰레기같은 영화보고 좌좀들이 과거를 독재니 친일이니 하며 종북하자고 날뛰는 거지..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9960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288
39927 [총선 여론조사] 마포을, 이제 새누리당 험지 아니다 (45) 베이거 03-17 1082
39926 'JTBC 뉴스룸' 문재인 출연, 손석희 앵커와 힘있는 … (2) 추리의세계 11-28 1082
39925 박근혜 대통령 탄핵시키고 싶은데, 죄가 없네!! (14) 담덕대왕 02-09 1082
39924 동생 회사 상황 개의치 않는 문 대통령의 직진 (4) 개개미 06-13 1082
39923 우병우라는 상위 0.1%의 배운놈도 이런 사태가 일어날줄 … (1) 호두룩 07-25 1082
39922 ㅈㄹㅎㄱㅈㅃㅈㄴ (16) 유정s 11-19 1082
39921 정우택"야당에 공수처장준대도 안되" (8) 콜라맛치킨 11-20 1082
39920 내가 이상한 사람임 ? (44) 심플 11-30 1082
39919 철강 및 FTA 협상 정리 (22) ijijij 03-27 1082
39918 속보) 북한군 장교 오늘새벽 귀순 (7) 콜라맛치킨 05-19 1082
39917 으니와 트럼프 회담에 대한 보수 논객들의 반응 (16) 샤를리 06-04 1082
39916 입보수 탈퇴 했네요~ (16) 새요니 06-18 1082
39915 원전 가동률이 1년만에 25퍼 떨어졌는데... (42) 진성한 07-02 1082
39914 기무사가 저런 엄청난 짓을 할 수 있었던 이유... (6) 와써 07-11 1082
39913 일본 대북제재 위반 가능성 석탄 선박 드나들어 (5) lanova 08-30 1082
39912 밴댕이 소가지 이정렬 (23) 가쉽 09-02 1082
39911 전범기? 욱일기? 갑자기 이슈화 되는게 어색해서.. (24) 미친파리 10-04 1082
39910 정은이가 그릇이 크긴 크네... (12) 히든카드1 03-01 1082
39909 서울역 1인 시위 황교안, 한 시민 "아, 왜 막히는 곳에서" (8) NIMI 09-12 1082
39908 대정부 질문의 진짜 사나이... 니들 다 엿먹어볼래? ㅋ (10) 행운7 09-13 1082
39907 언론들 근황 (8) 개개미S2 08-10 1082
39906 김경수지사는 어차피 대법가면 무죄 ㅋㅋ (14) 냐웅이앞발 11-06 1082
39905 대통령이 방문하신 행복주택....... (15) 강탱구리 12-12 1082
39904 대만 가수 주걸륜 신곡 ㅎㅎㅎㅎ (9) 직장사람 02-12 1082
39903 靑, '괴물·JSA·효자동 이발사'가 국민 좌경화 (1) 코피아난 07-24 1083
 <  7141  7142  7143  7144  7145  7146  7147  7148  7149  7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