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이 화제다. 이 대통령은 러시아, 그린란드, 노르웨이, 카자흐스탄 순방을 마치고 14일 오후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주일하고도 여섯시간만에 돌아왔습니다. 역시 아내가 반겨주는 집이 최고네요~ 저녁은 추어탕이랍니다. 여러분도 저녁 맛있게 드세요~~”라는 글과 함께 청와대 내 대통령 관저로 들어가는 뒷모습이 찍힌 사진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지난 7일 자신의 이름으로 된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해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속 이 대통령은 오른손에 갈색 가죽 가방을 들고 대문으로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멀리 반쯤 열린 문 사이로 김윤옥 여사가 이 대통령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도 이채롭다.

네티즌들은 ”남이 찍어준 설정샷이겠지만 귀여우시다“ ”퇴근하는 아빠 뒷모습 같다“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 댓글이나 민원 해결을 요구하는 댓글도 함께 올라오고 있다. 현재 이 사진에는 2만 여명이 넘는 네티즌이 ‘좋아요’를 눌렀고, 3400여개의 댓글이 달려있다.

 

 

가카찡~ 김윤옥여사가 추어탕도 해주시고....

 

콩밥에 추어탕 한그릇 뚝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