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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09 16:40
내년에 총풍 뭐 이런소리 들리던데
 글쓴이 : 할쉬
조회 : 1,082  

내년에 총 몇발 쏴달라고 해봐야 별 효과 있을까요??

박근혜氏는 그래서 전쟁급에 준하는 갈등을 조장하려 드는걸까요??

하기사 지금 그들이 여기저기 인터넷상에서 종북 빨갱이를 그리도 외치지만 메아리처럼 사라지고
그 누구도 들어주려 하지 않고 있으니 똥줄이 타긴 할겁니다..

다음 대선에서 패배하게 된다면 박근혜와 이명박이는 해외로 망명이라도 해야 할겁니다..

과거 김대중 노무현처럼 인간대접은 절대 없을거거든요..
속살까지 철저하게 파해처서 잘못에 준하는 처벌만이 따를겁니다..

지금도 게시글중에 빨갱이 찾는 몇몇 벱충이들이 보이는데 참 안스럽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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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카 16-10-09 16:53
   
북한이 대남도발을 하고 핵실험을 할때
규탄하는 쪽이 나쁜건지
규탄하는걸 비난하는쪽이 나쁜건지
국민이 볼땐 규탄을 비난하는게 더 안좋게 보이거든요?
솔직히 총풍총풍 타령 하면서 규탄하는쪽 까는것보다
같이 북한 규탄하면서 표 얻는게 훨씬 나은 전략이 아닌가 싶은데?
     
할쉬 16-10-09 17:07
   
그냥 이번 정권은 너무 나대지말고 곱게 뒈져주길 바랄 뿐입니다..
괜시리 무리수를 둘까 우려됩니다..
          
아라비카 16-10-09 17:09
   
이번에 미군이 북한에 미사일 실험 경고 할려고 했는데
오바마가 하지말라고 말렸죠ㅋㅋ
북한문제 다음정권으로 떠넘기고 지는 무난히 임기 마칠려고...
지나가다c8 16-10-09 16:56
   
요즘 정부가 하는 추세로 보면 대선에서 여당이 참패하고 정권이 좌빨들 한테 넘어갈수 있다는 불안한 생각이듬...
북한이 5차 핵실험할때 마치 선제타격 할것처럼 떠들더니 결국 한다는게 고작 북한감시였음...요즘드는 생각인데
처음부터 박근혜정부는 북한을 공격할 마음이 없었던 것인가 아니면 정치쇼였나 의문이감...
호연 16-10-09 16:58
   
이명박도 그렇고 그간 새누리당의 안보 대응을 보면, 실전에는 간이 작아서 크게 일을 벌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해외에는 관심이 없고 얌전히 국민들 뜯어먹는 것에 만족하는 스케일이기도 하구요.

다만 걱정되는 건.. 이번 정부는 머리가 나쁜 터라 결과를 예측 못하고 큰일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는 거지요. 그들의 의도와 달리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어 이게 아닌데..?' 할 가능성도 크지요.

유시민 작가의 말처럼 대립하는 곳에서 갈등을 부추기는 건 참으로 쉬운 일이고.. 새누리당은 언제나 그래 왔지요.
     
아라비카 16-10-09 17:06
   
이명박이 대북지원 축소해서 북한이 더 도발하는 거라고 주장하는 세력들이 있던데
간이 작은걸로 치면 퍼주고 평화 얻자는 쪽이 더 간이 작은거 아님?
1번 전쟁, 2번 평화. 가 슬로건이었던 세력이 어디였더라.
          
호연 16-10-09 17:17
   
평화에 대한 개념이 너무나 저급하군요.

양아치들이 누가 담이 센가 떠드는 수준의 사고로.. 무얼 논하려 하는가요.
               
아라비카 16-10-09 17:19
   
뭐 담이쎄서 연평해전 쳐맞고도 대북지원 꾸준히 하고
매번 쳐맞고 도발 당하면서도 대북지원은 계속돼야 한다는 분들
자국 안보 팔아쳐먹는거 보면 담이 쎄긴 겁나 쎈듯
                    
호연 16-10-09 17:23
   
이 의견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갈등에 갈등으로 답하는 것은 너무나 쉽고, 별다른 노력이나 비전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립이 있는 곳에 평화를 세우려는 노력은 고되고 길고 힘든 길이기에.. 그 시도조차 아무나 하기 어려운 것이지요. 그렇기에 세상은 이런 길을 가려는 이들을 칭송하고 존경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아라비카 16-10-09 17:23
   
당장 위협이 가중되는 와중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호연 16-10-09 17:27
   
당장 위협이 가중되는 와중이니.. 여당은 국회에서 연예인의 말꼬릴 붙들려고 할 것이 아니라 수많은 방산비리 척결과 군의 개혁에 매진하고, 국정농단에 대한 의혹을 피하지 말고 앞장서서 규명해 국력을 키우는 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라이트퍼플 16-10-09 18:13
   
전쟁합시다..그럼 돼지
오늘숙제끝 16-10-09 17:40
   
이 정권이 막무가내에 아둔하기까지 하나 제2의 총풍사건을 기획하진 않을 것입니다.
이 보다는 지난 해 말, 필리버스터 정국당시 새누리가 통과시킨 테러방지법에 근거하여 테러정국을 조장하는 방법이 더 효율적일 듯 싶네요.

테러리스트에게 돈 몇 푼 쥐어주고 테러를 사주할 수도 있겠으나 굳이 이렇게 할 필요없이 테러방지법에 근거하여 국가의 권한행사를 방해하거나 공중을 협박할 목적으로 행하는 행위, 즉 시민, 노동자, 농민들의 집회 및 시위 과정에서 의경이 다치거나 할 경우 이들을 테러위험인물로 규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가 지정한 주요시설에 대한 손괴 발생시 이를 테러행위로 정의하고 군 통제권한까지 가지게 된 국정원을 동원하여 공안정국, 사정정국으로 몰아가는 방법이 조금 더 신선하고? 손 쉬울 것입니다.
KilLoB 16-10-09 18:56
   
현정권이라면 능히 그러고도 남을인간들.
국가전체, 국민생명재산보다 지들 정치적 잇권이 우선인 부류.
공교롭게 북한도 마찬가지죠.

더구나 실행을 결정할수 있는 미국의 상황이 그리 갈수도 있는 여건이 되고있다는게
무엇보다 좋지않죠.

만약 그리되면 의회를 해산하고 계엄을 선언할수 있으니. 즉시 정국을 장악을 하게 되겠죠.

불안하죠
미우 16-10-09 19:26
   
정권이 좌빨에 넘어가 ㅎ
행여 정권 바뀌면 이런 소리하는 치들은 빨갱이 나라에 있지 말고 제발 알아서 꺼지길 바랍니다.
어차피 있어봐야 도움도 안되는 치들...
오스카 16-10-09 20:01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는 말이 있죠
자칭 우파라는 유사전체주의자들이 소리 높여 짖어댈때마다
머릿속에서 짖어대는 개의 이미지가 떠오르곤 합니다
라이트퍼플 16-10-09 20:04
   
빨갱이가 정의라면 난 빨갱이 나라를 지향함~~^^
개정 16-10-09 20:08
   
내년에 총풍이니 뭐니는 솔직히 북한의 최근 동향이 워낙에 심상치 않은데서 기인한 야당의 조바심이 반영된 루머죠. 혹여 북한에 급변사태가 발생하거나 안보에 심각한 우려가 생길만한 사건이 터지면 정권교체에 득이될 가능성은 별로 없으니까요. 안보부문이 대선이슈가 되버리면 더민주 성향상 북한규탄이나 강경조치보다는 정부 무능내지는 책임론에 무게축을 가져가려고 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 중도보수성향 부동층이 보수표로 다시 결집하는 효과를 발휘할겁니다. 색깔을 드러내는 것도 좋지만 이 경우는 차라리 유보적인 입장을 내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어차피 진보성향 표들은 안보보다는 내정을 이유로 지지하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호연 16-10-09 20:32
   
안녕하세요 개정님. 요즘 어쩌다 활동기간이 겹치다 보니 자주 뵙게 되네요.

일리 있는 말씀이지만 전 걱정되는 부분이.. 선장이 믿을만 하다면 비상시 강경조치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효과적이겠지만, 배를 몰 능력도, 승객의 안전에 관심도 없는 선장이라면.. 힘을 실어주는 것 자체가 승객 전체에게는 재앙이 되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박근혜 정부 들어 안보 및 안전에 관한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있었는데, 정부는 신뢰가 가는 대응은 커녕 오히려 허둥대며 사태를 악화시키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여왔습니다.

이런 현실을 볼 때.. '무능한 지휘관은 적보다 무섭다'는 오자병법의 내용을 떠올리는 걸 과하다 탓하긴 어려운 상황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8년 전 보수정권이 들어서기 전의 사회적 화두들 중 해결되거나 개선된 것은 하나도 없으며, 또한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의혹들에 대해 해명이 아닌 모르쇠와 겁박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면.. 더 이상 현 정부에게 자정능력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요.

그렇다면.. 당리당략에 매몰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지지하는 당에 상관없이 뜻을 모아 권력의 임차인을 한 번은 바꿀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급박해지는 정세와 천재지변의 위협 앞에서.. 이 나라의 미래를 생각한다면요.
          
할쉬 16-10-09 20:41
   
말씀 조리있고 깔끔하게 잘 하셨네요..
말씀중에 무능한 지휘관에 대한 부분에 대한 말씀이 크게 다가오네요..
이끄는자가 무능하면 따르는자들이 동요할수밖에 없는거니까요..
          
라이트퍼플 16-10-09 21:02
   
^^~♡
          
개정 16-10-10 02:58
   
호연님 안녕하세요. 어쩌다 광우병쪽에 휘말리다 보니 이 댓글을 이제야 보네요.

저는 보수성향 유권자가 으례 그렇 듯 햇볕정책을 계승할것만 같은 문재인씨를 체질적으로 지지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솔직히 문재인씨가 집권한다고 하더라도 친박세력의 어떤 알려지지않은 부정부패에 대한 검증 이외에 어떤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현재까지는 판단되는데 그래서인지 '반드시 2번으로의 정권교체'라는 명분에는 공감이 잘 가지 않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10년정도를 주기로 정권이, 여당과 야당이 교체되는 것이 저 또한 바람직하다고 여겨지고 시기적으로 적기라는 것에는 원칙적으로 공감합니다. 현실에서 찍을 사람이 마땅히 없을 뿐이죠.

 한편으로 두 번 연속의 집권동안 경제대통령, 창조경제, 경제민주화등으로 일컬어지는 합당한 수준의 부의 분배, 두터운 중산층 창출 등 시대적 과제에 대한 합격점을 주기 어려운 것 또한 부정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솔직히 디테일한 부분으로 들어가면 여러 외적 변수들을 고려할 때, 반드시 정부가 무능한 탓으로 여겨지지는 않습니다만 어쨋거나 대통령 얼굴만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현재의 시스템 위에 서 있는 서민의 입장에서는 복장터지는 기간이었겠죠.

마지막으로, 안보분야에 있어서는 장성비리등 석연치 않은 부분, 그리고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에 대한 반여성향의 비판여론이 주목하는 특정 사례를 들어 필요이상으로 군지도부 자체에 대한 저신뢰를 조장할 수 있는 논리구조는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 변변찮은 답변을 드리는 점 이해해 주시길 바래요. 그럼 좋은 한 주 되세요!
나비싸 16-10-10 15:28
   
북한이 지원하고 안하고 핵개발 안하던가요?
8년동안 핵개발 잘도 하던데 중국을 견제해야 하는데
돈의 문제가  아닌것 같네요
차리라 방산비리 뿌리뽑아 국방력을 강화하는게
전략적으로 훨씬 국민에게 유리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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