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01-11 23:16
요즘 민주당 보면 화가 납니다.
 글쓴이 : 검은북극곰
조회 : 379  

안상수라는 나이 헛처먹은 쓰레기가 또 세월호를 교통사고라고 하면서 망언을 하는걸 보고 전 화가 났지만 그렇다고 격노하진 않았습니다. 자유한국당이라는 폐기물 집합소에 당적을 둔 쓰레기들이니까 일면 이해가 가는것도 있었으니까요. 정작 제가 화가 나는건 민주당의 태도 입니다. 

 요즘 자유한국당놈들이 망언에 억지트집에 뻔뻔하게 잘못을 저지르고도 되려 큰소리 치는 일이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고 그 정도가 점점 지나치고 있는데도, 민주당은 그냥 라디오에 출현해 비판하는 정도에 끽해야 비판 논평이나 내고 기사를 통해 화내는 것 정도에서 끝입니다. 아니 아무리 요즘 민주당이 계속 잘나가고 있고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한다고 해도 부자 몸조심이 지나친거 아닙니까? 상대가 저렇게 안하무인으로 나오면 똑같은 방식은 아니더라도 좀 세게 나가서 싸워야죠. 정치는 투쟁입니다. 특히나 타협의 건덕지 조차없는 쓰레기 정치꾼놈들과는 특히나 더 싸워야죠. 혹시나 잘나가는데 파편이라도 튈까 허구언날 뜨뜻미지근하게만 반응하고 마는 민주당을 보는데 속이 터집니다.

 민주당내부에서 추미애 대표가 나서서 센 발언하고 앞장서서 싸우는거에 대해 비판하는 것들 보면서 한심하더군요. 오죽하면 당대표가 나서서 싸우겠습니까? 전에 추미애대표 한 팟캐스트에 나와서 이런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니까 '우리 의원님들이 좀 점잖으시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제가 한다.'고 애둘러 비판하더군요. 알아서 아레에 있는 평의원들이 자유한국당의 어이없는 주장과 망언에 대해선 크게 비판하고 여론화하고 공격하고 당대표는 뒤에서 지켜보며 엄호하며, 수위조절 시키고 상대 당과 타협하고 뒷선에서 있어야지 정상이지, 서로 괜히 센 발언했다가 비호감사고 지 표 깍일까바 몸사리는 모습보면 정말 화딱지가 납니다.

적폐세력과 싸우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지지했더니 이제 자신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판이라고 생각하는지 굳이 과감하게 행동하려들지 않는 모습을 보며 이들도 이젠 그져 기득권일부에 포함된 것인가 하는 너무 나간 생각까지 들더군요. 상대는 눈에 보이는 것도 없고 룰도 지키지 않는 무법자들 입니다. 거기다가 지금 그 짐승같은 놈들이 상처까지 입었죠. 더더욱 물불 안가리고 덤벼댈겁니다. 이럴땐 타이르고 톤 다운하고 그럴때가 아니라 같이 맞받아쳐서 상대의 공격을 사전에 차단시켜야 상대도 괜히 지나치게 억지스런 공작을 하다가는 되려 역품이 불겠구나 깨닫고 숨이 죽게 마련이죠.

힘들게 닭대가리 탄핵시키고 역사를 바꿀만한 대통령 뽑아 놨는데 엄호는 못하고 수수방관 하고 있으면서, 여당이라는 놈들이 점잔빼면서 지지율 관리나 하는 모습보면 구역질이 날 지경입니다. 아무리 무능해도 그렇지 민주당에서 배출한 대통령이 열심히 성과를 얻은 팩트조차 왜곡, 변질 돼서 홀대론 나오고 패싱이 어쩌구 동맹을 파탄낸다느니 별별 억지 공격에 무방비로 상처입는걸 두고만 보는 것들보면 왜 이놈들이 비정상과 비상식, 부정과 싸우는 놈들이면서도 이렇게 계속 당하고 있었나 깨닫게 될 정도로 무능합니다.

민주당이 부자 몸조심 좀 그만하고 제발 정신 차리고 대선때 처럼 똘똘 뭉쳐서 싸워나갔으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6318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2483
39902 트윗으로 자화자찬하는 덜 떨어진 ㄴ (1) 시민3 11-17 379
39901 사법농단 법관 탄핵 가능성 커짐 (3) 모허 11-20 379
39900 횡령죄 물을 법 없으면 사립유치원 비리 계속 될 것 (1) 정일집중 11-21 379
39899 암만봐도 벌레들인데... (4) 대간 11-22 379
39898 그는 왜 삭발까지 해야만 했는가?(무기한 단식투쟁을 시… (2) 김상옥 11-23 379
39897 다음 총선과 대선은 북한 비핵화로 끝납니다. (9) 포스원11 11-23 379
39896 [취재후] 11년 만의 ‘백혈병 협약’…이재용 구하기? (3) 그림자13 11-24 379
39895 청변님 날 가져요 엉엉~ (7) 가쉽 11-25 379
39894 알바 혹은 작전세력이란 논리에 감정소모하지 마세요. (11) 사북 11-25 379
39893 OECD 사무총장 "北에 지원할 분야 있으면, 기쁘게 할 것" (7) 호연 11-26 379
39892 정치판에는 정치윤락녀도 있습니다. 진실과용기 11-26 379
39891 니들이 이해 못하는 니들이 정게에서 욕먹는 이유 (8) 엎드려중사 11-27 379
39890 건빵맛 여전하다 했던 황교안 언제 나옵니까? (3) 포스원11 11-28 379
39889 자유당이나 자유당 지지자들이나 참 한심함 (11) 포스원11 11-28 379
39888 검찰이 최대 로펌 ‘김앤장’을 압수수색한 이유는? 정일집중 12-03 379
39887 지금 생각하고 있어야될 일 (4) ultrakiki 12-04 379
39886 신남방정책특위 “신성장동력, 2020년 베트남 수출 EU 넘… 포스원11 12-04 379
39885 단식 투쟁 16일째입니다. 국민청원에 꼭 동참해주십시오 김상옥 12-06 379
39884 진짜 극자 들어가는 놈들은 정치를 몰라도 너무모르는듯 (6) 다라지 12-07 379
39883 정부 개입설 솔솔 나오는 카드 수수료 집회. gisa (3) 장진 12-07 379
39882 여폭법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6) ronial 12-08 379
39881 연동형 비례 대표제로 여성 정치력 확대 꿈결 12-21 379
39880 그나저나 오다요시타카 명박쨩은 잘지내나요? (5) 월하정인 12-30 379
39879 김정은의 친서는 크게 신경 쓸 것 없습니다. (2) 호태천황 12-30 379
39878 알밥들 종무식하고 퇴근했나보다.. (2) Anarchist 12-31 379
 <  7141  7142  7143  7144  7145  7146  7147  7148  7149  7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