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막판 1주일 보수 결집이 두드러졌습니다.
콘크리트 30%의 위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노인네들 몸에 인처럼 베어있어서 그냥 본능으로 나오는 거예요
무슨 결집이니 뭐니하는 그런 의식있는 행동이 아님

본능이 더 무서운 거지요.

당연하죠.

저번에 민주당이 대역전 신승한 이유가...

1. 어짜피 자한당류가 이길껀, 어떤껄 봐도 누구나 알고있었는데
 그거 기본으로 깐 상태에서
2. 꼴뵈기 싫은 내분이 나니깐... 짜증난다. 난 이번 투표안할란다...

의 결과였습니다.
투표안해도 자한당이 이기겠거니.. 였는데. 왠걸?? 민주당이 이기고 탄핵 대선까지 가버리니..

이번엔 무슨수를 쓰던 나올 예정이었습니다.
핑계야 유시민이고.. 등등이지만. 핑계일뿐.

코로나를 비롯 깔게없으니.. 속으로 칼만 갈아왔던것.

대체로 동의합니다

넘어야될. 과정중 하나로 봅니다.

콘크리트 30% 박스권 안에 가두어 놓고
외연 확장을 최소화할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이 나라 미래당 토착왜구의 콘크리트 30프로와의 싸움이에요. 게다가 말이 좋아 30프로지. 진짜 하늘이 두쪽나도 투표하는 적극 투표층이라서 실제로는 늘 백중세였어요.

황국신민 개많늠

아침에 노부부가 분홍옷 곱게 맞춰 입고 지팡이 짚고 투표소 들어가시더구먼...흐음.안쓰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