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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남원출신 김환태의 [해소냐 호남독립이냐]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3531442 이 책은 워낙 전라도 전국왕따에 못이긴 전라도인 한사람이 독립을 고민하는 책입니다.
목차는 이렇습니다.
001. '갈라서야'하는가?
002. 지역감정,호남 불신 및 차별의 역사
003. 지역감정,호남불신 및 차별감정은 어디서 비롯되었는가?
004. 지역감정,호남 불신 및 차별 감정은 왜 심화되었는가?
005. 지역감정,불신 및 차별 감정과 호남이느이 현주소
006. 지역감정,호남 불신 및 차별 감정어떻게 풀어야 하나
몇몇 전라도분들의 망상과는 다르게, 전국에서 이미 전라도를 왕따취급했음을 알수있죠
전북 전주(全州) 출생 유엽이 쓴 민족문화 제4권 제8호(1959년 8월호)에 기고한 "개땅쇠의 변을 쓴 동기와 그 전문" 을 한 번 살펴 보기로 한다. 그 내용을 보면 당시 전라도에 대한 전국적 인식이 어떠했는지를 충분히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지금의 인식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전라도에 대한 인식은 좋지 못했다.
유엽은 당시 개땅쇠의 변을 잡지에 기고한 배경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이종열씨는 나에게 아래와 같은 말을 했다. "...세간에서는 전라도를 몹시 악평을 하고 있고 또 요새와서는 <하와이>라고까지 야유들을 하니 단일민족인 우리로서 남북이 갈려져 있는 것도 원통한데 그러한 짓은 조그마한 도를 단위로 지방열을 고조시켜 민족단결에 암이 될 우려가 있으니 이번에 모씨(어데까지 익명이었다)에게 전라도 욕을 써도록(쓰도록) 할 터이니 선생은 그것을 반박하여 세간에 오해를 풀도록 해 봅시다..."
이 말은 결국 내가 전라도 변명을 써는(쓰는) 것이 주요 목적이오 전라도 욕을 써는 것은 내 글을 써이기 위한 발판이라는 뜻이었다. 나는 찬동하였다. 내가 어려서부터 고향을 떠나 객지로만 다녔는지라 전라도 외에 타도 인사들을 많이 교제하여왔다. 어찌된 셈인지 전라도 사람을 좋게 말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요새 와서는 전라도 본적을 타도로 옮긴 사람까지 생기게 되었다.>
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No=72759&code=politic
1958년 12월 <신태양> 제7권 12호에 실린 서울대 사범대 심리학과 임석재 교수의 <팔도인의 심리적 특징>이란 글의 일부이다. 당시 전라도에 대한 세간의 평가가 대단히 좋지 못했으며 특히 서울시민들의 전라도에 대한 인식은 극악에 치달아 있었음을 보여주는 또다른 증거이다.
임석재 교수는 당시 서울 지역민의 전라도인에 대한 좋지 못한 인식의 일단을 이렇게 소개한다.
<<서울에 사는 사람보고 전라도 사람이 어떠냐 하면 백이면 구십구명은 <아이고 말도 말라>고 손을 홰홰 내저으며 도망간다.
전라도 사람하고 결혼한 타도 여자는 <누가 전라도 사람하고 결혼한다면 내 밥 싸 짊어 지고 다니면서 말리겠다>고까지 말하면서 절절머리를 쳐 보기도 한다>>
<<며칠 전의 신문 보도를 보니까 내무부관하의 비행공무원이 278명이 있는데 그 중 107명이 전남 출신이라 하였다. 실상은 이보다 더 있는데 약빠르기 때문에 이것만이 밝혀졋는지 약빠른 고양이 밤 눈 못 본다고 되지 못하게 아무데나 손내밀다가 큰 것은 먹지도 못하고 자잘구레한 것에서 걸렸는지도 모르겠다. 요새 와서는 전라도 사람은 하와이라고 부르며 그 약빠르고 깍쟁이같은 것을 더욱 증시하고 있다. 서울 사람은 전라도 사람에게는 셋방도 잘 주려하지 않고 하숙도 잘 치려 들지 않는다>>
http://badkiller.kr/bbs/board.php?bo_table=board01&wr_id=303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