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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6 11:24
유시민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글쓴이 : 힐베르트
조회 : 1,082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826455&page=3

저는 민주주의를 강조하는 사람들이 괴물과 싸우면서 스스로 괴물이 되는 것에 대해서 약간 조롱조로 언급했었습니다. 오늘날 민주주의, 국가권력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조금씩 '신자유주의'와 동조해가고 있다라는 의심을 지울수 없거든요. 유시민은 살짝 그런 쪽의 자유, 리버럴을 강조하는것 같지만 원래는 우파중 일부인 자유주의자들이 하는 사상과 말들을 그대로 내뱉고 있습니다. 

국가가 해야 할 일은 '국방, 치안' 이런 쪽에만 국한되어야 하고 시민의 자유로운 것을 밟지 말아야 한다라는건 얼핏 들으면 그럴듯해 보여요. 그러면서 복지논쟁이 튀어나오면 국가가 해야 하지 않나. 혹은 민영화는 반대 이런식으로 논지를 잡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주의인지 사회주의인 자유주의 라는 이 공간속에서 민주주의라는 관념적 표식만 가지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것처럼 보입니다. 얼핏 국가권력에 대해 가지는 경멸감을 가지고 있는듯 하면서고 국가사회주의는 또 찬성하는게 현 민주주의강조자들의 입장으로 정리가 되요. 


역사교과서에서 '올바른 역사'를 강조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 눈에는 국정교과서를 추진하는 박근혜정부가 억압처럼 보이면서 올바른=진리를 강조합니다. 일단 국가가 하는건 진리가 아니라 무조건 죄악인가의 여부는 그렇다치더라도, 유시민이 말한 경쟁적 상품세계에 '역사'가 들어가야 하는가의 이야기는 

역사는 상품이라는 뜻이고, 이 상품이 지시하듯 절대적인 진리체계를 부정하고 그냥 단순히 소비하는 상대적인 유희관계속에서만 의미를 찾는것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칠성사이다를 먹든 코카콜라를 먹든 이게 옳아서 구매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 순간의 취향/만족을 위해서 소비하는 상품세계의 논리 그대로 말입니다. 국정교과서를 놓고 경쟁대체제가 7종이나 있다라는 말의 진짜 의미는 이겁니다. 그렇다면 학생들의 시위처럼 '올바른 역사'같은건 의미없는 이야기가 될테니까요. 올바른 역사가 아니라 내가 구매하고 만족할 수 있는 역사를 놓고 누군가는 '정권에 대항하는 민주주의'라고 생각할 법하지만.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원래 이러한 국가최소화운동은 자유주의자들의 모토이고 우파들이나 떠들법한 겁니다. 민영화를 해야 하고, 정부간섭의 최소화, 정부실패가 어떻고. 근데 이러한 주장을 민주주의, 흔히 좌파라는 곳에서 그대로 하고 있거든요. 점점 자신들이 괴물이 되어 간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위해서 민주주의를 꺼내고 있지만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의 수단이나 현장만 보면 점점 대한민국과 상관없게 되어가는건 맞습니다. 탈국가주의의 영역이지요. 


* 누군가가 유시민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가 그렇게 생각할지는 몰라도, 유시민씨 머리속에 든 사상은 원래는 탈국가, 자유주의, 아나키즘과 조응하는게 있어요. 이걸 본인이 아는지 모르는지는 의식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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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닭서방님 15-11-16 11:26
   
쫄았냐!
     
힐베르트 15-11-16 11:30
   
저는 동아시아게시판에서 정체성의 소멸, 역사라는건 불필요하다라고 떠들었습니다. 솔직히 진짜 개인주의입장에서 판단해본다면야 당신들은 약간 가짜들로 보여요. 그래서 미리 경고해주는겁니다. 그렇게 그의 사상에 빠져들지 마시고요. 의지가 어떻든 유시민씨 사상에 물들면 자기도 모르게 탈국가주의로 가게 됩니다.
          
옷닭서방님 15-11-16 11:34
   
너하고 생각이 달라서 참 다행이다
가이우스 15-11-16 11:26
   
신자유주의는 유시민이이 싫어하는 입장인데요.

제대로 이해하시길

신자유주의 본질은 경제는 과학이라는 명제가 성립해야되는  말입니다. 경제는 정치의 영향을 안받을 수록 발전한다는 환상을 갖고있는것이에요.

경제영역에서의 국가의 개입에 대한 자유와 개인의 기본권 자유와 착각하지마시길
     
힐베르트 15-11-16 11:28
   
그렇죠. 그래서 괴물과 싸우는 자가 괴물이 되는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인들도 잘 몰라요. 자신들이 얼마나 이들처럼 싸우면서 이들화되어가는지. 말하자면 여혐에 대한 의식적인 반대를 한답시고 사이트를 만들면서 노는 애들이 '메갈리안'인데 이건 또 다른 일베일뿐입니다.

경제영역, 국가영역 구분된건 없습니다. 멋대로 영역구분하지는 마세요.
          
가이우스 15-11-16 11:31
   
니가 말하는 신자유주의가 국가의 개입최소를 원칙으로 합니다.

정치와 경제가 구분될수있다는 전제에요.

멋대로 구분하는게 아니라 신자유주의자들의 주장이랍니다.

그 신자유주의 옹호론자들이 대기업위주 성장정책 무한긍정자죠.

불평등따위 신경쓰지 않습니다. 자신의 이익에 부합되는 이론이기때문이고 그것에 문제가 생겼을시 덮는것만 관심이 있고 수정하려고 하지도 않죠.

그래서 보수애들중에 닭정권 빨갱이라고 하는겁니다. ㅉㅉㅉ 뭘 좀 알고 이야기합시다.
               
힐베르트 15-11-16 11:33
   
그러니까 그 정치와 경제를 구분지으면서 생각을 하는게 당신들이라는 거에요.

더욱이 신자유주의는 정치와 경제에 대한 구분을 근본이론으로 삼은게 아니라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까지의 자유주의사상을 근본으로 하는 겁니다. 미국에서 하도 신자유주의를 경제에 대한 국가불간섭으로 떠들면서 정부실패론을 언급했으니 그렇게 보이지만 원래 이 사상의 이론적계보는 이겁니다.

더욱이 제가 님한테 설교당할 레벨도 아니기에 신자유주의가 어떻니 마니 설명 안해주셔도 됩니다. 님보다 더 잘 알고 있으니까요.
                    
가이우스 15-11-16 11:38
   
그게 니 생각이고 유시민은 그런생각 없다고요 ;;;
https://www.youtube.com/watch?v=uHNy7PkOf-Y 9:50 초 병시나

좀 우기지마 제발 그건 니 착각이라고요.
먼 ㅅㅂ ㅈ도 모르면서 아는척해 여러가지 알아갈 생각을 쳐하세요. 충분히 다른 의견이 있다는거 인지하고 쓰고 남의 판단을 니 짧은생각으로 고착화 시키지마

유시민이 니보다 많이보고 많이생각하고 훨씬 복지정책 옹호론자니깐
                         
힐베르트 15-11-16 11:40
   
방금 그 영상을 보고 쓴겁니다만? 유시민본인은 자신의 논리를 위해서 이런저런 사상, 지식들을 나열한것에 불과합니다. 근데 이 사상/지식을 꺼내는 그러한 사상의 진짜 지평이 어디인지는 본인도 깊게 생각 안했을 겁니다.

유시민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고요? ㅋㅋ 역사는 경제인가 아닌가 생각해보시라고 밑에 적어드렸죠? 왜 그는 이런식으로 논리를 짰을까요? 그리고 사람들은 왜 여기에 호응할까요? 당신이나 여기 동조하는 사람들이나 점점 신자유주의자처럼 되는겁니다. 아니라고 부정해도 상관없어요.
                         
가이우스 15-11-16 11:41
   
ㅈㄹ하네

앞에 복지성장이란 듣도보도못햇다고 해서 저거 이야기 꺼낸거야 제발 우기지마
                         
힐베르트 15-11-16 11:41
   
신자유주의를 싫어하는 사람이

왜 역사는 7종의 경쟁대체재가 있다고 강조해야 할까요?

이건 국정교과서에 대한 어떤 파당적 이해를 위해서 본인도 그냥 가져온것에 불과합니다.
근데 이 주장은 신자유주의자들의 생각이거든요. 역사도, 문화도 전부 경제내부로 밀어넣고 윤리나 정치적 판단을 금지시키는거 말이지요. 단지 7종의 대체재가 있다라는게 '옳은 역사'라는 것이 담보가 됩니까? ㅋㅋ 그러니까 생각해보시라는거에요.
                         
가이우스 15-11-16 11:43
   
하 ㅈㄴ 까깝하네

앞에 말햇지?

개인의 기본권이랑 경제정책의 무한자유경쟁 이론이랑 다른 이야기라고요.

헌법 기본권파트랑 통치구조랑 같은게 아니거든요.

우기지마
                         
힐베르트 15-11-16 11:44
   
유시민이 저보다 많이 봤다라고요? 흠.. 글쎄요. 저도 딱히 지식적인 면에서 유시민씨 한테 꿀리는게 없는지라. 뭐 많이 아니 적게 아니 그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근데 님이 가지고 오신 '넌 모르니까 닥쳐'라는 식의 이야기는 서울대 안나오면 이정희를 까면 안되고 서강대레벨도 안되는 애들은 박근헤를 까도 안되고, 하버드대 안나오면 이준석을 까면 안된다라는 주장과 동급일 뿐입니다.
                         
힐베르트 15-11-16 11:44
   
그러니까 헌법의 기본권이나 통치구조, 경제는 누가 구분했는데요? 이런거 생각이나 해보면서 산적이나 있습니까? 그냥 헌법교과서나 던져놓고 달달 외우는 애들이 뭘 알겠습니까.
                         
가이우스 15-11-16 11:51
   
내가 기본권 설명까지 해줘야지 너는 이해하는 수준이잔니....

헌법에 관해서도 이론이 무수히 많단다.
자연권설, 통합구조론, 실정법설

가장 간단하게 자유에 대해서 설명할게

소극적 자유와 적극적 자유 같은 자유지만 다른 의미를 갖는것과 같단다.

국가가 구속하는걸 거부하는 소극적 자유는 더욱 많이 보장해줘야겟지??? - 이건 지금 우리나라 판례와 같은 입장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 유시민이 역사교과서의 자유발행이 필요하다고 말하는거란다

적극적 자유는 내가 자유롭게 하기위해서 국가로 요구하는것이야.
복지정책이란 내가 자유롭게 활동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요구하는 것이지 - 이부분은 많은 부분 인정해 줄수있는 자유에 해당하느것이 아니란다. 그래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거지

우리나라 판례는 자연법설에 입장이기때문에 특히나 '소극적 자유'에 대한 침해에 대해서는 엄격하지

이런 차이 조차도 모르고 막연히 자유라고 생각하면 곤란해
                         
힐베르트 15-11-16 11:56
   
내가 헌법책을 봐도 그쪽보다 많이 봤을 것이고 법철학이며, 실증주의며, 결단주의며 온갖 것을 다 떠들수 있는데 소극적 자유니, 적극적 자유니 왜 쓸데없는 개념과잉이 튀어나옵니까. 당장에 내 옆에 헌법책이 있는데.

소극적 자유, 적극적 자유는 누가 구분하는건데요? 역사는 소극적 자유? ㅋ 헌법책에는 이러한 말도 없고 그냥 가이우스 당신이 편한대로 가져온것에 불과하지요.

걍 지가 필요하면 적극적 자유, 지한테 불리하면 소극적 자유.

논리를 끼워맞추지 마세요. 열등해보입니다. 못 배운것처럼 보이고요.
                         
힐베르트 15-11-16 11:59
   
역사교과서의 자유발행이 소극적자유라고 한다면야

화폐도 중앙은행이 독점할게 아니라 민간은행에서 자유발행해야 할 것이며 (이미 홍콩은 SC, HSBC, BOC에서 따로 발행)

복지도 정부가 간섭할게 아니라 민간사회보험이나 연금제도를 쓰면 되지 않습니까.

복지를 정부 운운하고 싶으니까 적극적 자유, 역사는 국정, 현정부가 싫으니까 소극적 자유. 에휴. ㅋㅋㅋ
                         
가이우스 15-11-16 12:01
   
그래요.
니가 못배운거처럼 보이는건 어쩔수없어요.
이런 헌법적가치는 기본적으로 국민적 합의에 기초하는거야...
이렇게 하기로 정했다라는 통합적 합의가 전제된 것이고
그것에 대한 해석을 하는것이 가치판단에서는 중요한 문제이지
사회는 1인이 아니라 다수거든.
너의 무지에는 신물이나
너가 법철학을 읽었다고 나불대지만 내생각에 너는 예링이 누구인지 사비니가 누구인지 칸트의 도덕철학과 벤담의 윤리규범에 대한 차이같은 인식이 없을거라고 생각해
글 쓰는 수준이 보이거든 안타깝지만
                         
힐베르트 15-11-16 12:03
   
아이고. 예링이나 사비니나 비교법사나 배우면 그냥 튀어나오는 애들입니다요.

"이런 헌법적가치는 기본적으로 국민적 합의에 기초하는거야...
이렇게 하기로 정했다라는 통합적 합의가 전제된 것이고 "

그러니까 헌법 어디에 '역사'가 소극적 자유라는 말이 있는데요? ㅋㅋㅋ

더욱이 헌법에 적극적 자유니 소극적 자유니 이런 단어 없어요. 헌법무식님아.
                         
크크로 15-11-16 12:03
   
갠적으로 인터넷에서 좃문가질을 젤 싫어합니다.
님 주장에는 일리가 있지만, 헌법이니 철학이니 뭐니 하면서 빙빙둘러대며, 혼자 유식한 티를 내는건 님 주장에 동조하는 사람이 오히려 적어질 듯 하네요.ㅎ

그렇게 유식하시다면, 대학원같은데서 논쟁을 하세요.ㅎ 여기서 폼내지기 하지 마시고..
                         
가이우스 15-11-16 12:03
   
ㅋ 통화제도 ㅋㅋㅋㅋㅋㅋ 그거야말로 통치구조에 속하는 부분이지 재화의 분배에 대한 규정이니깐

복지에 대해서도 니말이 맞을 수도 있는 부분이지 그래서 복지를 반대하는 사람이 존재하는것이고

그게 유시민이 경제부분에서 자유경쟁 체제를 옹호하는 사람은 아니라는거지

이해햇니?
                         
힐베르트 15-11-16 12:04
   
"너가 법철학을 읽었다고 나불대지만 내생각에 너는 예링이 누구인지 사비니가 누구인지 칸트의 도덕철학과 벤담의 윤리규범에 대한 차이같은 인식이 없을거라고 생각해
글 쓰는 수준이 보이거든 안타깝지만"

진짜 자기가 주워들은건 다 들고 오시네.

사비니는 독일민법전에서 프랑스나폴레옹법전을 배우고 만들어야 한다에 반대를 표한 사람이고

벤담의 공리주의적 윤리관은 후대에 무어에 의해서 자연주의적 오류로 비판 받았고

칸트의 도덕철학은 그쪽이 실천이성비판이라도 읽어는 보고 쓰세요.
                         
가이우스 15-11-16 12:04
   
그건 유시민이 말하는 주장에 불과해 그걸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게 아니라 유시민은 그런부분에 대해서 자유를 주장하는거야

뭔말인지 모르겟니?
                         
힐베르트 15-11-16 12:06
   
화폐발행이 통치구조와 관련있다라는 헌법규정은 어디에? 더욱이 중앙은행은 헌법에 없는데요? ㅋㅋ 통화발행을 한국은행의 권한으로 한다라는 말이 헌법 어디에 적혀 있습니까? 한국은행법이 근거법률인데. 법띨띨이님.
                         
가이우스 15-11-16 12:07
   
국가 구조적 영향이 있으니깐 존재하는거죠 띨띨한 님아

그걸 어디다 규정하는게 아니라

그런 부분은 이미 헌법을 만들때 합의를 한부분이지 이것은 공리체계가 아니거든
                         
힐베르트 15-11-16 12:07
   
"그건 유시민이 말하는 주장에 불과해 그걸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게 아니라 유시민은 그런부분에 대해서 자유를 주장하는거야 "

그러니까 이런건 자유이고 이런건 자유가 아니다라는 판단을 누가 하는건데요? 국민? 국민이라고 하는 단일화된 개체가 있습니까? 헌법? 헌법 어디에 사회보장복지를 해야 한다라고 적혀 있나요? 역사는 국가불간섭으로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나요? 화페는 중앙은행만 발행해야 한다고 하나요? ㅋㅋ

홍콩은 3개은행에서 통화를 발행하는데 이 통화를 민간-3개은행에서 발행하면 통치제도가 달라져서 민주주의국가가 아니라는 말? ㅋㅋㅋ
                         
힐베르트 15-11-16 12:10
   
"국가 구조적 영향이 있으니깐 존재하는거죠 띨띨한 님아

그걸 어디다 규정하는게 아니라

그런 부분은 이미 헌법을 만들때 합의를 한부분이지 이것은 공리체계가 아니거든"


이야. 이 사람 헌법에도 적혀 있지 않은걸 자기 해석이라고 당연하게 주장하는걸 보면

서울은 수도라라고 떠든 2004년 관습헌법사건이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가이우스 15-11-16 12:13
   
헌법에 왜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규정이 없니.... 하....

이해는 하는거니??? 통치구조에 관한 규정이 다르다만 다른방식으로 규정해서 집행하는게 왜 민주주의에 영향이 있니? 그런 관련 없어 단지 그 부분은 사회적 합의로 처음 헌법만들때 기본권이 아닌 통치구조란걸 합의하고 만든거지.

너의 말은 마치 주관적 관념론에 대한 이야기에  불과해
이런 이야기는 객관적 관념론을 전재로 이야기하는거야
                         
힐베르트 15-11-16 12:16
   
아니고. 진짜 고작 그 머리통에 들어있는 건 다 들고 오시네..

"너의 말은 마치 주관적 관념론에 대한 이야기에  불과해
이런 이야기는 객관적 관념론을 전재로 이야기하는거야"

주관적 관념론이든 객관적 관념론이든 둘다 관념론으로서 비판받았습니다요. 그리고 역사가 경제인가 아닌가를 떠드는게 무슨 객관/주관적 관념론.. 아이고.


주관적 관념론은 G.버클리라는 사람이 대개 떠든 것이고, 객관적 관념론은 '헤겔'이 주인공입니다요. 더욱이 관념론은 인식론에 있어서 실재론과 대립하고, 존재론에 있어서 형이상학적인 차원에서 유물론과 대립합니다요.

왜 이 이야기에 '관념론'이 튀어나와야 하는건지? 그냥 객관/주관이야기하고 싶은데 있어보일려고? ㅋㅋㅋ 철학책좀 보고 쓰세요.
                         
가이우스 15-11-16 12:19
   
?? 도대체 뭔소리야

한심해 죽겟네?

너가 게속 판단은 누가하는데? 그러한 기준은 무엇이냐고 하길래 객관적 관념론 이야기 한거란다 너한테 깝칠려는게 아니라

ㅈㄴ 주제에 벗어난 이야기만하고잇네

유시민은 니가 말하는 신자유주의와 거리가 멀다는걸 너의 역겨운 질문에 설명하려고 하는 말에 불과해
                         
힐베르트 15-11-16 12:23
   
헌법이야기하는데 객관적관념론, 주관적관념론은 왜 들고 오는걸까요? 아니 헤겔책은 읽어는 봤나요? ㅋㅋㅋㅋ 당신지능으로 읽을 수준은 아닌데.

내가 누누히 말했죠.

유시민은 신자유주의가 아니라고 스스로 떠들고 다니든 간에 그 머리통에 든 생각은 신자유주의를 닮아간다고요. 역사는 국정으로 하면 안되고 시장에서 자유경쟁 7종이 돌고 있으니 시장에 맡겨야 한다라는 논리가 신자유주의자가 아니고 뭔데요? ㅋㅋ

그냥 정치적으로 새민련쪽과 가깝고 으레 국정화에 반대해야겠으니 논리를 이렇게 짜맞춘건데 문제는 이런 주장은 신자유주의자들이 떠든가는 겁니다요. ㅋㅋㅋ

유시민은 확실히 신자유주의자는 아닌데 그는 신자유주의의 생각을 닮아가고 있거든요.

이걸 보라는겁니다요. 글 독해도 못하는 난독님.
                         
가이우스 15-11-16 12:25
   
아 ㅈㄴ 난독이네

역사책의 자유경쟁??

재화분배과정의 자유경쟁???

다르다고 멍충아

그걸 유시민이 그렇게 생각하는걸 니가 고착화할만한게 못된다고요.
                         
힐베르트 15-11-16 12:27
   
이 사람은 난독에 저능아인가.

"역사책의 자유경쟁??
재화분배과정의 자유경쟁??? "

역사책을 재화분배로 주장하는 유시민은 뭔데요? ㅋㅋ 시중에 7종의 교과서가 있으니 국가가 역사를 독점하는건 반대? 아니 역사교과서가 7종이든 70종이든 숫자가 많은게 역사적 옳음과는 무슨 관련성이 있습니까? ㅋㅋ 미국연방대법관이었던 올리버홈즈가 떠든 그대로네. 사상의 시장같은게 있어서 시장에서 서로 경쟁하면서 살아남아야 한다고. ㅋㅋ
                         
힐베르트 15-11-16 12:29
   
"역사책의 자유경쟁??
재화분배과정의 자유경쟁??? "

그러니까 이사람아. 역사고 재화고 원래는 다를 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는데 이걸 재화시장에 집어넣어서 논리를 짜는 유시민은 도대체 무슨 사상에서 가져오고 있느냐라고 묻지 않습니까? 소극적자유? 적극적자유? 팬질할려고 끼워맞춪지 말고 핵심을 보세요. 난독증도 고만좀 합시다.
                    
그런대로 15-11-16 11:51
   
결국 답정너네여 ㅎㅎ
적당히 하세요.
인간이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짓은 하지맙시다.
                    
가이우스 15-11-16 12:36
   
사상영역에서 자유경쟁?? 그런건 맞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것에 불과함

헛소리만 늘어놓는데

니가 말하는 역사교과서에서 유시민이 말한 부분이 전혀 신자유주의에서의 동조로 느껴지지도 않았고 너의 판단일 뿐이고 내가 보기엔 너가 한심해서 그렇게 보일뿐임 ㅇㅇ

니가 말하는 바는 먼지 알겠지만 그런 근거로 다른 모든영역을 동일가치판단한다는게 한심하다는건 어쩔수없어.

마지막으로 학문의 자유와 경제 역역에서의 자유경쟁은 성질이 다르다고 말해주고싶군
                         
힐베르트 15-11-16 12:46
   
유시민이 신자유주의자라는걸 알고 여기에 동조해서 떠든게 아니라는건 영상본 누구라도 아는 겁니다. 문제는 유시민 본인도 모르는 신자유주의의 논리를 국정교과서 반대를 위해서 들고 온다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괴물과 싸우려는 자는 괴물이 되지 않으려고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 겁니다요. 이 문장을 그 좁은 머리속에서 사고라도 해보세요.
                         
가이우스 15-11-16 12:48
   
그게 너의 사고력 정지된 한심한 머리에서 나온 생각이란거고

근거가 없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학문의 자유와 경제 영역에서의 자유경쟁은 성질이 다르다고 말해주고싶군요
                         
힐베르트 15-11-16 12:52
   
학문도 자유경쟁하자고요? ㅋㅋㅋ

그럼 박근혜바보, 문재인바보라는 책 2권을 내서 더 많이 팔린쪽이 진리겠네요? ㅋㅋㅋㅋ
                         
가이우스 15-11-16 12:55
   
?? 단적인 예를 그렇게 표현한거지 그가 당신같은 머리 수준으로 언급한 말인지 모르는 부분입니다.

빨리 사고력 가동시키시길 원합니다.

좋은 결과 기다리겠습니다.

학문의 자유와 재화분배과정의 자유경쟁에서의 자유가 다른 부분이라고 말해드리고싶습니다.
                         
힐베르트 15-11-16 12:57
   
"학문의 자유와 재화분배과정의 자유경쟁이랑 다른 부분이라고 말해드리고싶습니다."
"학문의 자유와 재화분배과정의 자유경쟁이랑 다른 부분이라고 말해드리고싶습니다."

라고 하시는데 어째서 그 학문의 자유를 재화분배의 자유로 밀어넣어서 역사교과서는 7종이나 있으니 역사는 재화분배의 자유경쟁에 맡겨야 한다고 했을까요? ㅋㅋㅋ 유시민편들려고 발악을 하시는데 당신도 괴물이 되는거에요 ㅋㅋㅋㅋ 누가보면 신자유주의자들보다 더 심한 신자유주의자가 되셧네 ㅋㅋㅋ 역사도 시장에서 자유경쟁합시다 !~!!!!
                         
가이우스 15-11-16 13:09
   
역사가 시장??? 유시민이 단적인 예를 든거지 학문에 시장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는 부분이라고요

한심한 님아....

나도 자유주의자지만 경제정책부분에서는 아니거든요 호갱님아....

다른 사람이 다 너의 정지된 사고력 수준에서 움직인다고 생각마세요 제발...

뇌가동시키시길 바랍니다.
     
힐베르트 15-11-16 11:31
   
그런데 누군가는 '역사에도 경쟁대체제'가 있다라고 떠들었지요. 역사는 경제일까요 아닐까요?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님들은 민주주의에 대한 강조를 너무 떠들어서 자신도 자신이 공격하는 적과 똑같이 되어 가고 있는 중일 겁니다. 저는 이걸 경고하는것이니까요.
디투디 15-11-16 11:28
   
유시민 따위가 좌파를 이끄는 한 절대로 좌파가 권력의 정점에 서는 일은 없을겁니다...대부분이 유시민이 주장하는 바가 싫어서 싸잡아서 저놈들은 되면 절대 안된다고 1번을 찍는 사람들이 많기에...
     
옷닭서방님 15-11-16 11:29
   
그건 너 생각일 뿐
          
디투디 15-11-16 11:32
   
ㅇㅇ 너따위랑 생각이 틀려서 안심이네 ㅋㅋ
               
옷닭서방님 15-11-16 11:33
   
미투
                    
디투디 15-11-16 11:35
   
애네 ㅋㅋ
디투디 15-11-16 11:31
   
민영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글 대부분이 직접적으로 자기들이 타격을 입을 만한 철도니 병원들 또는 전기 이런것들 민영화는 절대 반대죠...
그저 자기들 해 안입고 하는 민영화는 찬성... 지들이 해를 입는다면 절대 반대..
철학적탐구 15-11-16 11:40
   
김대중, 노무현  전부 결국 신자유주의 스탠스 였음
진보 경제학자들도 대부분 그렇게 평가함
참 아닌척 코스프레 떠는거 재수없음ㅋㅋㅋㅋ
그래놓고 포장하는게.....좌파식(약한) 신자유주의래
ㅉㅉㅈ
     
그런대로 15-11-16 11:52
   
님이 하는 말은 결국 나는 바보다를 인증하는 말이에요.
적당히하세요. 너무 그러면 남들이 님을 무시하는 사태가 발생해요.
          
철학적탐구 15-11-16 11:55
   
제 말에 어떤게 잘못됬죠?
말해보시지요
진보 경제학자들이 그렇게 평가하는데요
               
그런대로 15-11-16 12:02
   
님이 하는말에 진실이 있나요?
진보 경제학자들이 대부분 누가 그렇게 평가하나요?
신자유주의란 과거의 시장자유방임주의로 돌아가자는건데. 그렇다면 복지가 우선시되는
정책과 맞지가 않아요.수정자본주의 자차체가 신자유주의가 아닌데
님이 말하는게 무슨말인지 도통알수가 없네요. 어떤 경제학자가 그러나요?
어떤 대부분의 진보학자가 그딴 말을 하나요. 소수가 말한걸 전체가 했다고 말하는 자체가 사기치는거에요
                    
철학적탐구 15-11-16 12:29
   
좌파 대표경제학자 김성규 교수,
장석준, 강신주, 민주노총, 미디어오늘 등
다 그렇게 평가함..더 말해야되나요?
네이버에 신자유주의 서적 검색해보세요
절반은 좌파경제학자들이 과거 신자유주의 비판내용이고
나머지 절반은 찬양이나 원론적인내용들이에요....
 아무튼 김대중, 노무현의 경제 스탠스는 신자유주의 맞습니다.
                         
그런대로 15-11-16 13:09
   
님이 말한 학자들은 이전부터 반대했던 사람들이고여.
대부분의 경제학자가 노무현 김대중을 신자유주의라고 했다면서여.
그럼 국가의 개입이 없어야 되는데, 복지정책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에여.
좌파식 신자유주의란 말은 말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겁니다.
과거 노무현이 연설에서 한말같은데. 그걸로 님이 사기치는거에요 지금.

https://www.youtube.com/watch?v=0ZP1Eh8oQfw
                         
철학적탐구 15-11-16 14:52
   
일일이 찾아드려요??
그사람들이 이전부터 반대했고 김대중때 노무현때도 반대했어요
네이버에 (김대중 신자유주의)(노무현 신자유주의) 검색해봐요
비판하는 사람들이 조중동이 전부가 아니라 진보 경제학자나 좌판언론들도 정확히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신자유주의로 지칭해서 비판했어요....국가의 개입이 없고는 원론적인 예기고 실제로 비판 당한 신자유주의 정책들을 상기해 보시면됩니다.
 이해 안가면 장석준이 쓴책 찾아보세요 얼마나 실랄하게 비판했는지 알수 있지요
                    
그런대로 15-11-16 15:30
   
님이나 좀 책을 읽으세요. 국회전자도서관가면, 논문도 많이 있어요.
신자유주의 관련해서. 몇백원이면 보니까 좀 보세요.
복지와 기본권을 강조하는 학자들의 대다수가 노무현 김대중 이전부터 신자유주의에 반대했고요. 노무현 김대중정부의 패러다임이 신자주의도 이나고.
특히 노무현정부는 대표적인 좌파스텐스인데 그게 왜 신자유주의적 스텐스라고 우기나요?
맞는 말씀을 해야 토론이 되던지 말던지하죠 사실논거과정에서 이미 틀렸는데, 왜 우기나요  항상 우기네요 보면 님은
그리고 좌파 대표경제학자라고 하지마요 몇명이 그랬다고 다들 그랬떤게 아니니까.
환장하것네요 진짜 말이 통해야 뭘말하던하지. 책점 읽으세요.
무라드 15-11-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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