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원전 수출’도 논란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8일 체코를 방문했을 때 ‘원전 세일즈’를 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야당은 집중 공세에 나섰다. 이채익 한국당 의원은 “문 대통령이 작년 탈원전을 선언할 때 원전이 안전하지도, 친환경적이지도 않다고 강조했지만 이번에 체코에선 40년간 한 건의 사고도 없었을 정도로 안전하다고 했다”며 “확인해보니 산업 관련 대통령 연설문에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이 아니라 사회수석실 에너지녹색비서관이 관여하고 있더라”고 했다.박맹우 한국당 의원은 문 대통령을 ‘비참한 코미디언’이라고 비유했다. 국내에서 탈원전을 외치지만 해외에선 원전의 우수성을 홍보한다는 뜻에서다. 그는 “문 대통령의 탈원전 선언 후 원전산업의 씨가 말라가고 있다”며 “운이 좋아 체코에 원전을 수출하더라도 이게 계속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혜 한국당 의원은 “내년 신고리 5·6호기의 부품 납품이 끝나면 원전 협력사들이 연쇄 도산할 가능성이 높다”며 “생태계가 다 파괴되고 나면 나중에 원전을 지속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은 “한전 한수원 등 우량 공기업이 탈원전 여파로 줄줄이 적자로 돌아섰다”며 “원전의 세계적 경쟁력을 줄곧 강조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들으면 무척 가슴 아파할 것”이라고 했다.
꼴페미 정책하다 여론 나빠지니 이제 대놓고 동네북이네요 ㅠㅠ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5&aid=0004054625&date=20181130&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