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인준문제로 문재인 정권이 그 정치력을 가늠해볼 시험 무대에 서게 되었다.
권위를 없앤 청와대 라는등의 그동안의 찬사들은 정치적차원에서보면 가비지적인 일 들이었으며
이제야 비로소 처음으로 문재인 정권의 정치력의 면목을 적나라하게
보여 줄 수 있는 장 이 서게 된 것 이라 할 수 있다.
문재인 정권은 준비가 되어있는가!
자신의 길에 비토를 든 조직, 기관에대해 제대로 처리할 수 있는 복안이 있는가!
4대강 감사와 관련하여 비협조적인 것에 대한 뉴스를 국민들은 접한 바가 있다.
그에 대한 처리가 어떻게 됬는지 들은바가 없는동안
이제 국무총리인준에 대한 비토가 현실로 나타난 바 이다.
문재인 정권은 이에 대처할 복안이 있는가!
국민의 인기로 국정을 끌고 가는 것과 현실 정치는 다르다. 아니, 현실정치에 그 지지율이라는것이
영향력이 직접적으로 발휘되는 것은 결국 투표라는 수단 한가지일 뿐이므로 '개혁'이라는 것을
화두로 내세운 현 정권으로서는 시간이 필요한 그 '인기'라는 것은 현실에선 멀리 떨어져있는
'법' 일 뿐이다.
문재인 정권은 이 시험을 어떻게 타개해 나갈 것인가!
방법은 두가지다.
첫째, 정치적 타협을 하는 것 이다. 물밑에서 야권의 부조리에 대해 눈감아 준다는 약속을 하는 것이다.
둘째방법은 '공안통치'를 하는 것이다.
검찰,경찰,국정원,국세청, 기타 권력기관을 동원하여 닥년이 했었고 그동안 꼴통부패 세력들이 잘들
이용했던 그 방법을 차용하는 것 이다.
그러나 적용은 둘째치고 우선 드는 생각이 위 두가지 모두에 대해 또는 각각에 대해
과연 현 정권은 운용할 의사는 둘째치고 운용할 능력이나 되기는 하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현재까지의 행태로 봐선 둘다에 대해 의문인 바 이다.)
문재인의 절치부심이 현실로 드러난것은 표면적인 화려함 뿐이었고 결국 그 본질(실력)은
노무현때와 같은 길을 가는 그 허접함 밖에 없는 것은 아닌가...!
문재인 정권은 '공안통치'를 시작하라!!!
'개혁'에 어줍잖은 허세는 지우길 바란다.
당장 모든 권력기관에 줄세우기를 시작하고 전열을 재 정비하라!
국정원의 국내 파트를 없앤다는등의 어리석은 발언은 더이상 없도록 하라!
사회 여론 형성의 큰 물건들에 대해서는 그 기강을 더욱 확실히 잡도록 하라!
전두환불법쿠데타정권,박그네닥년때의 공안기술을 연구하고 확고히 적용하여
현 정권의 앞길에 비토를 거는 단 하나의 인간도 발생하지않도록 확실히 하라!!!
만일-,
복안이 없었다면... 현 정권은 박그네 닥년보다 더한 욕을 쳐먹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이번 총리를 비롯한 청문회와 관련하여 현 정권이 자연스럽게 잘 처리하지 못한다면
당선이후 그동안의 말잔치는 어줍잖은 제스쳐 들 이었음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