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참골단이라는 사자성어까지 쓰며 시작한 야당의 개혁안은 그야 말로 당에서 비노를 살을 짜르듯이 도려내고 당의 모습을 중도적인 성향에서 좌파 운동권적인 성향으로 바꾸는 뼈를 꺽는 노력을 하려는 것으로 귀결 된 듯이 보입니다. 개혁안의 골자는 전라도 같은 깃발만 꽂으면 당선 되는 곳에 보다 더 많은 운동권 출신 친노들을 불러서 완벽한 친노 운동권 정당을 만들자는 걸로 보입니다.
나는 운동권을 싫어 합니다. 그들의 무능력과 그들의 비겁함과 그들의 위선적인 모습을 싫어 합니다. 국민을 봉으로 보고 선동해서 자기들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게 만들려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보수 꼴통 정치인이 더 정직해 보일 지경이죠. 재벌 총수들이 도덕적으로 우월해 보일 지경이죠.
친노애들이 이상한 정치적 계산을 한 듯 합니다. 운동권들 모아 제일 야당 만들어 미래의 권력마저 노리나 본데 정말 그런 일이 있다면 이 나라의 큰 불행이 아닐수 없지요. 노뭏련 정권의 실패는 친노의 실패였습니다. 지금의 친노친문은 패배한 선거의 책임마저도 미루는 파렴치한 것들인데 그들이 정치적으로 이나라를 통제하는 그날이 오면 더 끔찍한 미래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국가와 국민과 미래를 자기들의 영광을 위해 과감히 소모할 개 쓰레기들은 진정 이나라 정치계에서 영원히 퇴출되어야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