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2-12-28 21:20
잘가세요
 글쓴이 : 트러블이당
조회 : 1,085  

민주 통수당
 
민주당 망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지원 "국정원 여직원 사건 증거 없어, 나는 말렸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대통령선거 운동 기간 있었던 국가정보원 여직원 감금 논란과 관련해 "어떠한 증거가 없이 단순한 제보를 가지고 했다"며 "감금하고 가해를 한 것은 옳지 않다"고 뒤늦게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27일 YTN '뉴스 인'에 출연해 대선 패인으로 △국정원 여직원 사건 △3자 토론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의) 분탕질 △NLL 의혹제기에 대한 효과적 반격 부족 △친노 그룹에 대한 반성 부족 △ 노력 부족 등을 꼽으며 이같이 토로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당시에 일부 언론에서 제가 국정원 여직원 사건을 (지휘) 했다고 보도했는데, 저는 사실 굉장히 말렸다"고 해명했다.

그는 "물론 구체적 제보를 저도 받았고 당에서도 확보를 했지만, 증거가 없는 것을 무조건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특히 상대방은 28살의 여성"이라며 "만약에 그 여직원이 실신이라도 해서 앰뷸런스에 실려 가는 모습을 보면 국민들은 망연자실한다. 그러니까 우리는 철수해야 한다고 설득했다"고 전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결과적으로 좋은 결정(철수)을 했지만 국민들은 그러한 모습과 TV토론, NLL 의혹 제기에 대해서 효과적인 반격을 하지 못한 것을 보고 의심을 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향우 민주당의 진로와 관련해 "대선 과정에서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만 쳐다보다가 단일화 이후에야 비로소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지적한 후 "안철수 교수를 또 기다릴 것이 아니라 당 내부에서 철저한 혁신을 해서 누구든지 들어올 수 있는 개방적인 정당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찰은 깊게 하지만 패배해서 분열로 가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며 "지금 국민은 먹고사는 문제, 취직, 노후, 교육, 육아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민주당 당직자들은 국정원 여직원이 상부의 지시에 따라 수개월간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며, 여직원 김모 씨의 오피스텔 앞을 44시간 동안 봉쇄했다.

이를 두고 권영진 새누리당 전략조정단장은 "불법적인 감금"이라고 비난했고, 표창원 당시 경찰대 교수는 "김 씨가 문을 걸어 잠근 것이니 잠금"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그는 표현의 자유를 누리겠다며 경찰대 교수직을 내던지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17일 여직원의 개인 컴퓨터 2대를 분석한 결과 대선과 관련한 댓글을 단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국정원 여직원은 민주당 관계자들을 감금과 주거침입 혐의로 고소했다.
 
 
 
응?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늘푸름 12-12-28 21:37
   
정치 9단이죠. 이번에도 박지원은 살아남을듯
온돌마루 12-12-28 21:50
   
늘푸름님...정답!!!
혼자만 살듯....
리플맨 12-12-28 22:07
   
문재인이던 안철수던 친노세력이던 박지원에게는 노름판의 카드패쪽에 불과함.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9188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5501
39752 고단 정규제님 곧 극딜준비중이네요 (5) 힘찬날개 07-20 1085
39751 사대강 여주보 구경갔다가 느낀점... (2) 빨간킹콩 08-11 1085
39750 선동질의끝 (5) 힘찬날개 08-13 1085
39749 간철수 룸사롱에 대한 입장 밝혔네요. (10) 현무자리 08-24 1085
39748 양씨 사진 (9) 현무자리 08-28 1085
39747 박그네의 반값등록금 대책 (6) 내손안에 08-29 1085
39746 근데 진지하게 물어보자 ~ 안철수 타블로과 아니니? (5) 담담 09-10 1085
39745 역사의 아이러니 (5) 따식이 09-11 1085
39744 핵펭귄 햇볕정책이 실리외교일 수 있으려면 (2) 담담 09-19 1085
39743 감성팔이들에게 일침 (2) 실성사이다 10-27 1085
39742 공휴일 논란 종결자 얌얌트리. (9) 얌얌트리 10-30 1085
39741 문재인 지지자들이 크게 간과하고 있는 점. (4) 앨리스 11-24 1085
39740 생각해 보면 이번 대선 종편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싶어… (10) 허각기동대 12-06 1085
39739 천안함관련해서 이해안되는게 하나잇음... (23) 가가맨 12-07 1085
39738 문재인 지지자들의 맘 편안한 대선관전을 위한 안내서 (12) 에네이 12-07 1085
39737 문이 등록후 지금까지 한 거 (2) 삼성동강경 12-08 1085
39736 전국 조폭 연합회, 전국 안마 연합회 박근혜 지지 선언!!! (6) 여백 12-10 1085
39735 박근혜, 문재인 의료공약 비교 (7) 현우1234 12-18 1085
39734 국정원 여직원 참 유치하네요 (19) SURF 01-04 1085
39733 위아더월드 촛불집회 (5) 프라이드 01-09 1085
39732 남침, 북침(?) 아주 쉽게 설명해드림 (3) 갈릭 01-09 1085
39731 문재인의 예언 로코코 01-10 1085
39730 사형제는 폐지 되어야됩니다. (5) ronial 01-24 1085
39729 대한민국에 간첩이 얼마나 많은줄 아나요? (17) 씹선비 01-28 1085
39728 아마 이번 위기만 넘기면 강력한 퍼주기가 있을 겁니다. (12) 위대한도약 04-08 1085
 <  7151  7152  7153  7154  7155  7156  7157  7158  7159  7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