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안나옵니다.

나왔다가 시장 당선되면 가지고 있는 주식 다 팔아야 한다고 들었는데 과연 정몽준이 서울시장 때문에 가지고 있는 주식 다 팔정도로 모험을 걸까요?

변씨가 밀어주는 정미홍이 있잖아요 ㅎㅎ

자식에게 내릴수도 있겠지요.

3월 2일날 출마선언 한다던데

mbc여론조사에서는 뭐 삼자대결에선 앞선다..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내의 접전이다
여론조사결과 발표하던데.. 사실 여당입김이 많이 작용하는 mbc여론조사 결과는 별로 신뢰가 안가고..
친보수와 친진보성향의 여러매체에서 다룬 조사결과들을 종합적으로 봐야 대충 판도를 알겠네요.

개인적으론 박원순이 연임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정몽준은 아무래도 오세훈 시즌2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지라.. 부채규모 다시 늘려놓을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박원순이 크게 잘못하지않는이상 일관된 시운영방향을 갖고 장기간 끌고나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세훈시정에서 박원순시정으로 바뀌면서 시청공무원들도 바뀐 운영방향때문에
굉장히 피로감 호소하던데..

직업상 건설과나 도시계획과 공무원들을 자주 만나는데.. 시장이 바뀌는거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분위기였어요.

박원순도 보수에요;;
제대로 된 보수가 없으니 박원순이 진보가 되는 세상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