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비핵화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그치만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 같아서...

당연히 힘들죠.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계획대로 잘 가고 있습니다.
물론 급하지 않게 그렇지만 북한과 미국이 비핵화 문제에서 도망 못가게 치밀하게 ㅋㅋ
왜 작년에 김정은이 시간이 쫓기듯 핵실험하고 미사일 쐈는지...

일본지부당 애들은 비핵화 할까봐 걱정중..

일본은 이미 2000년대 초반 북한에 지원금액을 상정하고 있었죠.
남과북의 경제협력에 따른 일본의 따돌림을 걱정하기 때문이죠.

트럼프가 까칠하게 굴다가도 독수리 훈련 축소 등 최소한의 판은 유지하려는 걸 보면.. 희망은 있지 싶습니다.

대북제제라는 문제가 있지만 지금처럼 남북이 실질적인 평화를 이루어가면 미국도 결국 비핵화쪽으로 넘어오리라 생각합니다.

꼭 정치적 유불리가 아니라도 민족의 미래가 걸린 일이니.. 국민 입장에서도 참 간절하지요.

미국은 911 테러로 전쟁과 대응으로 상상할수 없는 엄청난 세금을 당비했죠.
북미간의 대화는 오히려 미국의 엄청난 세금 낭비를 줄일수 있다고 봅니다.

안보가 꼭 경제논리로만 돌아가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

부시의 예를 봐도.. 대량살상무기 운운하며 이라크를 침공했지만 대량살상무기는 없었죠.

우리나라도 언젠가 미국 국내 문제의 해결을 위한 수단이 될 수도 있으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평화를 정착시켰으면 참 좋겠습니다.

트럼프는, 그보다 떼놈들을 어찌 조여주느냐가 더 큰 관건이 될 듯.
정은이는 살아남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시간 끌리면 또 다람쥐 챗바퀴로 요원해질 수도 있는데
떼놈들 숨통 쥐어 글마들 눈치밥 먹는 처지 되고 나면 유일한 무역(?) 루트 마저 사라지고 더는 별다른 수도 없으니.

자한당의 수십년 프레임인 보안 및 빨갱이프레임,,,지역 갈등과 함께 자한당이 아직까지해쳐먹고 사는 유일한 무기,,요즘은 남여갈등과 민주당 내부공격으로 바꼈죠? 민주당내 적폐청산은 어차피 총선거이후 자연히 일어날일인데 먼저 꺼내들어서 갈등과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죠. 여기뿐만아니라 한열사같은 지식인 및 절대문프파성향을 가진 곳에서도 갈등이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자한당은 역시 쉽지 않은 상대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100년가까이 노예처럼 산거겠지만요.
북한과의 관계도 현 정부들어서고 제대로된 눈에보이는 성과가 나오고 있어요. 조급해하지말고 천천히 기다려야 합니다. 총선거때까지 비핵화가 이루어진다면 자한당이야 이제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지게 말들 수 있으나 우리 스스로가 좁은 선택을하게끔 프레임을 만들필욘 없습니다. 언제나 적폐청산을 필두로 내세워서 논리적이게 그리고 끈기있게 다가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와의 관계가 끊어진다해도 북한비핵화가 틀어진다해도 말이죠. 빌미를 줄 필요없이 그냥 자한당적폐청산을 메인으로 내걸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