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778032
중국 지도부가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받아들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영국 더타임스 일요판 선데이타임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340616
북한이 국제사회 감시망을 피해 유류 제품뿐만 아니라 핵·미사일 개발에 필요한 물품도 중국 기업을 통해 들여오고 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미국 국방문제연구센터(C4ADS)와 세종연구소가 최근 공동 발표한 '북한 외환거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정찰총국이 운영하는 것으로 지목된 군사용 장비업체들이 홍콩 등에 있는 유령 회사들을 앞세워 중국 기업들로부터 GPS 수신기 및 안테나 등 미사일 개발에 필요한 부품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PS 수신기 등은 민간 사용 물자이지만 군사용으로 전용될 수 있는 이른바 '이중 용도(dual-use)' 품목이다. 앞서 C4ADS는 지난 6월에도 보고서를 통해 중국 기업인 '단둥 둥위안실업'이 북한에 탄도미사일 부품으로 전용할 수 있는 레이더 항법장치나 로켓추진수류탄(RPG-7) 등을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7/12/26/2017122600083.html
한국 또한 중국이 대북제재에 구멍을 내 김정은 정권을 도와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발표한 보고서에는 “북한이 발사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의 액체 연료 로켓에 사용한 열펌프, 미사일 본체 일부로 사용한 탄소 섬유는 중국이 수출한 것”이라고 지적,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을 중국이 사실상 지원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7891197
유엔 관리들과 무기 전문가들은 WP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가 북한의 도발을 막기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는 하지만, 중국 기업들은 계속해서 북한 미사일 제조를 위해 기술과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는 이런 불법적 대북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조사 결과 불과 18개월 전까지만해도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에 따라 수출이 금지된 품목들이 몰래 북한에 수출된 사실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214&aid=0000020186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부총리겸 국방장관은 북한이 9번째 핵보유국이 됐지만 국제사회는 이런 사실을 부인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데도 중국과 러시아가 한반도 비핵화를 원하며 협조가 가능하다고 보는 사람은 마치 "헤어지자고 한 남/여친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것"이라며 스토커질 하는 인간과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