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8-20 14:57
세월호 참사의 근본적인 배경과 원인은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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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원인(직접적인 침몰 원인)은 수많은 보도를 통해 이미 국민 대다수가 다 알고 있을 겁니다.
"세월호 진상조사"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야권과 언론에서 허구헌날 떠들어 왔지만, 정작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게 된 근본적인 배경과 원인에 대해서는 다들 입을 다물고 있죠. 그럼, 세월호 침몰이라는 대참사가 발생하게 된 근본적인 배경과 원인은 무엇인가?
◾ 1997년 8월 김영삼 정권 마지막 해에 유병언의 세모그룹 3000억 부도. ◾ 1998년 김대중 정권 첫해에 법정관리인 임명. 그런데 이 법정관리인은 구원파 인물. ◾ 고작 16억원의 어음결제 자금이 없어 부도를 냈던 유병언은 1999년 3월 김대중 정권하에서 청해진해운을 설립하는 불가사의한 초능력을 발휘. ◾ 유병언은 노무현 정권의 마지막 해인 2007년에 부채 3처억원 중 2천억(혹은 1800억)원을 탕감받고 법정관리를 졸업하는 신기의 초능력을 발휘. 도대체 어떻게 해서 3천억 중 2천억을 탕감 받을 수 있었는지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
즉, 유병언과 세모그룹및 구원파는
김영삼 정권 치하에서 사망선고를 받았지만 김대중 정권 치하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되살아 났고 노무현 정권 치하에서 비호와 특혜를 받아가며 사세가 급격히 확장되었다
라는 사실을 먼저 지적해야 근본 이치에 맞지요.
왜? 애초부터 유병언의 세모그룹을 법대로 제대로만 처리했었다면 세모그룹이라는 부실 기업과 세월호라는 선박은 존재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부정/부패의 뿌리가 깊은 우리나라에서 유병언같은 자가 3천억이라는 거액의 부도를 맞고도 다시 되살아 나서 번창한다는 것은 정치.관료.금융계 등 곳곳에 포진한 비호세력의 도움이 없이는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나중에 세월호가 꼬르륵 침몰하니까 들어선지 겨우 1년된 새 정부한테 모든 책임을 홀라당 뒤집어 씌우고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
앞에서는 꺼이꺼이 슬피 우는 척 하며 "세월호 침몰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외치며 날뛰는 자들이 넘치는 해괴한 나라가 대한민국이죠.
그들이 말한는 철저한 진상조사란 .... 유병언과 세모그룹이 죽었다가 살아나서 번창하게 된 근본 배경과 원인은 절대로 파헤치지 말고 현 정부에게만 모든 책임을 철저하게 묻고 따지는 것이 철저한 진상조사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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