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 문제를 휴전선으로 대입시켜보았습니다.
김정은.. 현재 휴전선에서.. 예전 38선까지를 평화구역으로 설정하고 서로 군을 물리기로 하자..
이게 무슨 의미일거 같습니까?
물론.. 북한군은 휴전선을 넘어서 군대를 내려보내진 않기로 했으니 휴전선은 그대롭니다만..
휴전선을 준수하긴 하는거죠.. 우리군만 38선 이남으로 철수하는거지만..
준수했다고.. 휴전선을 우리가 지키는것이 되는 겁니까?
추가 : 물론 제가 쓴 글 자체에도 "포기" 라는 표현의 단어를 쓰지 않았습니다.
일본이 을사늑약을 체결할때도 "강탈"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습니다.. 도와준다고 썼지..
또다시 추가..
위상항에 맞춰.. 휴전선에서 북한군이 남하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받아내면서 동시에 평화구역 설정에
너희 국방부도 발을 맞춰서 회담에 임하라 라는 지시가
이게 휴전선을 수호하라는 지시일까? 아니면 평화구역을 너희 국방부도 지키라는 지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