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좀 무리수 같아보임.

안그래도 우리나라의 IT 인력에 대한 대우는 최저임.

프로그래머 이렇게 홀대하는 나라는 드뭄.

저번에 어떤분이 만화로 그려준 소프트웨어 산업의 변화 라는 걸 봤는데
과거에는 소프트웨어 및 프로그래머 작업자들이.. 대기업의 종노릇을 하는
수준에서 머물러 있었다면
미래는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반짝 아이디어의 소프트웨어,프로그래머 작업자들이
활개를 칠 세상이 올거라고 하더군요..
IT산업의 미래를 다른 시각으로 보시는분 같았습니다.

어플 산업같은거 말이죠...

개인 능력으로.. 세계적 대박을 치는 스마트 어플 하나만 개발해도.. 그 부가가치 창출은 막대하죠...

문제는 아직 우리나라는 그러한 저변 기술이 확대되지 못한 상태라는점이죠..
솔직히 평범한 사람들이.. 어플 하나 만들수 있기란 쉽지 않거든요..배운게 없으니..

과거 컴퓨터 켜고 끄는것도 어렵게 여기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에 와서는 초등학생도 컴퓨터로 별짓을 다합니다.

이제 미래는 또다른 적응을 필요로 할지 모르겠군요..

스마트폰 앱 개발 분야도 1인 개발자에 의한 앱 개발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고 봐야 합니다.
일종의 유행일 뿐이죠.
현재와 같은 삽질과 왜곡된 산업구조를 혁신하지 못하면
한국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은 지금보다 더 저하될 것입니다.
이미 그 전조가 확실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업부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들의 경우를 봐도...
국내 업체들은 거의 다 죽었다고 봐야 합니다.  더존 같은 곳이 그나마....
더존도 아마 오래 못갈지도 모릅니다.
OS등 개발환경 변화가 극심한데 그 회사의 개발속도가 못 따라가더군요.
액티브엑스 기반 솔루션인데, 윈도우 업그레이드 되고 나면 먹통입니다.

클라우드PLM이라는 분야가 있는데
국내업체들은 아무 손도 못쓰고 있습니다. 
게임 체인징의 절호의 기회인데 말이지요.
그나마 하는 곳은 외국의 PLM솔루션을 국내에 도입해서 구축해주는 컨설팅 기업 정도.

1인 개발자에 의존하든 안하든..
개발 능력자가 많을수록 좋습니다...
중산층이 많아야 나라경제 기초가 튼튼한것 처럼요
그건 님도 부정하진 못할듯...

우리나라는 사실 IT 강국이 아닙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IT 소비 강국입니다.

이게 무슨 헛소리요...
사년제 나온 인력들도 헛도는 판에 이년교육으로 무슨 성과를 기대할 것이며
사년제 나온 인력들도 헛도는 판에 이년교육받은 사람들이 어떻게 자리를 잡을까.
저 양산된 개발자들을 수용할 일자리는? 안그래도 it업계 대우 그지같다는데 한정된 일자리에 구직자만 늘어나면 ...

댁 말은 노예가 많아야 나라가 튼튼하다는 얘기밖에 안됨

명장이죠!!! 선배들 부려먹는 명장~
5년간 30만명이면, 어마어마 하네요.
기업에서 IT인력이 없다는 얘길 들었나 보네요.(착한 가격에 부려먹을수 있는 IT 인력) ㅎㅎ

대놓고 쓰레기짓 하네욬. 등신삽질도 좀 작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