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요기 사는 몇몇 네임드 벌레들의 게시글을 종종 백업하고 있음.
정부를 비판하는 트렌드가 조금씩 변하고 있는 걸 느끼고 부터 인데
요게 시간 흐름과 시의성에 따라 묘하게 변하고 있음...
그걸 관찰하는 재미가 쏠쏠함.
다들 한번씩 해보세요.
1주일에 한번씩한 스크랩해서 몇달치를 모아서 흐름을 분석해보면
꽤나 흥미롭고
이 놈들이 의제를 바꿔가는 시점의 상황을 뉴스로 검색해보면
꽤나 언론의 흐름을 잘 읽어간다는 점을 알 수 있어요.
재밋는 건 벌레는 여러명인데,
흐름은 마치 한사람이 움직이듯 의제가 바뀌죠.
마치 오버마인드의 지휘를 받는 것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