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게에 마지막 말씀올립니다.
아쉽지만, 이후론 이시장이 자신이 곧 문재인이라고 지지를 천명했듯 저 역시 문대표를 전폭지지합니다.
이시장 다운 멋진 말씀이었구요.
이시장 덕에 그래두 밝은 조국을 꿈꿀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갑작, 눈물나네유. ㅜㅜ
늘 촛불광장에 단 한번 안빠지고 나오셨는데,
그 누구보다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함께한 사람은 이시장이었지요.
사실 시민명예혁명의 도화선을 만드는 데 1등 공신 정치인임은 부정할 수 없음.
광장에서 가장 환영받는 유일한 정치인이었구.
늘 자신이 이기는게 중요한게 아닌 민주당팀이 이기는게 중요하다를 강조했고, 자기가 이겨두 팀이 지면 아무 아무 것두 아니라 했었죠.
오늘 바로 그 소신을 지키려는 일관성에 감동합니다.
눈물나지만 내마음의 대통령은 당신, 이재명이었습니다! 절대 잊지않을거 같습니다.
담엔 꼭 대권을 잡아 더 좋은 세상에 밑거름 역할을 해주시길...
P.S. 이번 정국에서 그나마 깨어있는 유일한 원로 박찬종 변호사두 아쉽겠네요. 그 분두 이시장 팬이시던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