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엇때문에 그렇게 안달인지 도배를 하는 사람들이 늘었네요.
막상 글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소설" , "근거 없는 주장" , "논리 없는 생각" 이라는 공통점을
만날 수 있다는게 흥미롭습니다.
근데 재미는 없어요. 설득력도 없고.
아마도 게시글을 많이 쓰면 백에 한명이라도 "다수가 그런 생각을 하는 구나.."라는 것을
노리는 것 같군요.
이걸 보면서 전에 비슷한 것을 느낀적이 있는데 다수 주류 언론에서 저런식으로 도배를 하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또 그것에 속을 수 있죠.
같은 방법입니다. 보통의 경우 사람들은 바쁘고 생업이 있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간과 매체는
한정적이라서 다수의 생각이 그렇다고 판단하면 또 그냥 그렇구나 하고 결론을 내기 마련이죠.
아마 저들은 멈추지 않을 겁니다. 과거에 그게 분명히 통했으니까요.
보기보다 사람은 결정을 할 때 그렇게 치밀하지 않습니다.
합리적이지도 않지요. 제한된 정보와 자신의 경험에 의존하는 성향이 강하지요.
그래서 이 약점을 계속 파고드는 겁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한번 무너지면 끝없이 무너지게 되고 사람들에게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줄테죠.
이미 젊은 세대들은 정보를 취득하고 해석하는 방법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주류 언론이나 도배성 게시글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현저히 낮지요.
되려 거부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많구요.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젊은 세대가 이긴다는 쪽에 한표를 주고 싶군요.
하도 의미없는 게시글이 많아서 가볍게 글하나 써봅니다.
즐거운 하루들 보내시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