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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황가발과 전희경이 생각하는 것 정도로만 생각함.
503 닭 정권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시도했을 때
그 때 만들어진 국정교과서 내용에 실려있던 만큼.
황가발이 지원사격했었고
당시 전경련 산하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으로 있던 전희경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위해 지원했던 공로를 인정받아 왜구당 비례대표로 국개가 됐던 교과서 내용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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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를 시끄럽게 한 이 국정교과서는 최종 결재본까지 만들었지만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오마이뉴스>가 지난 7일 이 국정교과서 결재본(고교 <한국사>)을 입수해 살펴봤더니, 일제 강점기 서술 부분에서 김원봉을 김구보다 앞장세웠습니다. (관련기사 : 김원봉 찬양한 박근혜 국정교과서, 한국당 뿌리도 빨갱이?) 김원봉 이름만 12번이 나옵니다.(김구 25번, 신채호 10번, 김규식 12번, 이승만 43번 언급).
더 나아가 김구와 함께 빨간색 동그라미를 친 사진이 1장, 김원봉만 동그라미 친 사진이 1장 더 나옵니다. 이를 포함해 김원봉 사진은 모두 3장이 실려 있더군요. 교과서에서는 매우 드문 일입니다.
분량 또한 4페이지에 걸쳐 자세하게 실려 있습니다. 의열단 투쟁, 그리고 김원봉의 광복군 결합 등에 대해서도 다 나옵니다. 재미있는 것은 한국당이 문제 삼은 문재인 대통령 발언 대부분이 국정교과서에 그대로 실려 있다는 겁니다. 다음은 그 내용입니다.
"김원봉 등은 중국 국민당의 협력을 얻어 조선 의용대를 창립하였다. (중략) 독립운동 세력이 임시 정부로 결집한 것처럼 중국 관내의 무장세력도 한국광복군으로 결집하였다. 한국청년 지공작대가 합류한 데 이어, 조선 의용대 본부 병력이 한국 광복군에 합류하였고 김원봉은 부사령에 임명되었다." (23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