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개정 이루어졌어도 방심하면 안됩니다.
지역구는 서울경기 등 대도시를 제외하면,
젊은이들이 아무리 힘써도 인구 수에서 밀려
아직까지도 현 자***당 후보가 뽑힐 지역의 숫자가 많은것이 현실입니다.
그 이유는 서울경기에 노동가능 인구의 반 이상이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강원도 등을 대표로 더 나아가 다른 지역의 군면리 단위 지역구 같은 경우
20-40대 젊은 사람들보다 어르신들이 더 많습니다.
그것이 바로 지난 20대 총선 개표결과를 보면서,
전국의 반 이상이 붉게 물든 것에 대해 의아했었던 이유입니다.
지방에 계신 부모, 형제님들이 계시다면 이번 연말연시를 기회로
차분히 현 상황과 정치현실을 설명드리고 "반감갖지 않으시도록" 설득드려서,
가능하면 어르신들이 조중동을 대표한 현 언론의 거짓뉴스와 농간에 놀아나지 않으시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현 4+1체제의 여야합의로 선거법이 개정되었다고는 해도, 그들 모두가 현 정권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선거법 개정에 동의하고 힘을 실어준 이유는 다만 총선에서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야합한 것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비례대표 의석을 차지하기 위해 앞으로 중구난방 몇 개가 될지 모르는 정당이 창당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갑자기 바뀌는 선거제도에 적응을 못해서 본의 아니게 어르신들이 다른 의사를 투표하실 수도 있습니다.
오늘 뉴스에도 나왔지만 "비례민주당" 등의 정당명을 민주당이 아닌곳에서 신청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음을 예로 들 수 있겠죠.
부디 현 국회의 법 개정 등만 믿고 안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비록 "나"는 현실에서 혜택받지 못하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살아갈 어린 세대들을 위해
한번 더 생각해 보고 현재 어수선한 정치현실을 정리해 볼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