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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4 00:59
네거티브로 살짝 흔들렸지만 끝까지 이재명 지지했던 자로...
 글쓴이 : 제로니모
조회 : 382  

정게에 마지막 말씀올립니다.

아쉽지만, 이후론 이시장이 자신이 곧 문재인이라고 지지를 천명했듯 저 역시 문대표를 전폭지지합니다.

이시장 다운 멋진 말씀이었구요.

이시장 덕에 그래두 밝은 조국을 꿈꿀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갑작, 눈물나네유. ㅜㅜ

늘 촛불광장에 단 한번 안빠지고 나오셨는데,

그 누구보다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함께한 사람은 이시장이었지요.

사실 시민명예혁명의 도화선을 만드는 데 1등 공신 정치인임은 부정할 수 없음.

광장에서 가장 환영받는 유일한 정치인이었구.

늘 자신이 이기는게 중요한게 아닌 민주당팀이 이기는게 중요하다를 강조했고, 자기가 이겨두 팀이 지면 아무 아무 것두 아니라 했었죠.

오늘 바로 그 소신을 지키려는 일관성에 감동합니다.

눈물나지만 내마음의 대통령은 당신, 이재명이었습니다! 절대 잊지않을거 같습니다.

담엔 꼭 대권을 잡아 더 좋은 세상에 밑거름 역할을 해주시길...

P.S. 이번 정국에서 그나마 깨어있는 유일한 원로 박찬종 변호사두 아쉽겠네요. 그 분두 이시장 팬이시던데... ㅜ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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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 17-04-04 01:04
   
이시장 지지자 코스프레했던 자들에게두 한마디 전합니다.

'내가 이기구 팀두 이기면 좋겠으나 만일 내가 이기구 팀이 이기는 건 의미가 없다. 그러나 내가 지더라두 팀이 이길수 있다면 차라리 그게 더 낫다.' 라구 촛불광장서 여러 차례 주지시킨 이시장의 명언을 되새겨 보길 바랍니다!

아 오늘 왜케 허탈한지.  ㅜㅜ
     
박속닌 17-04-04 01:14
   
이시장이 문씨와 팀이었지만
팀원을 그렇게 대합니까?

하지만 나는 문재인과 팀이었던 적도 없고
내가바라는 나라를  만들사람이 아닌데
지지해야합니까?
          
제로니모 17-04-04 01:23
   
하지마셈.

님은 그러므로 결국 이시장의 소신과 노선을 보고 지지했던게 아니란것이 드러나는군요.
               
박속닌 17-04-04 01:24
   
맘대로 생각하세요
                    
제로니모 17-04-04 01:29
   
정말 이시장의 생각을 지지했다라면 이시장이 광장에서 자주했던 저 말에 따라주는게 진정한 지지자죠.

부디 잘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기운앱 17-04-04 01:14
   
엥 이재명 지지자셨군요~ 힘내세요!! 이재명 후보도 힘내세요~! 차차기 대선엔 당신을 지지할게요~
     
제로니모 17-04-04 01:20
   
위의 간첩들이 이간질하구 손가혁등에 프락치로 활동하며 지나친 문대표 공격으로 문대표로 살짝 쏠리게 된 적이 있었는데 그러나 투표 땐 이시장 찍었죠.

암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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