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었죠.
현재 자한당은 대한민국 경찰공무원 전체를 적으로 돌리고 만 상황이 되었네요.
일부 경찰 수뇌부의 분노가 문제가 아니라, 경찰 조직 인원 전체가 그간 비축해 놓은 자한당의 약점과 앞으로 찾아낼 약점들을 이런저런 방식으로 흘리며 괴롭히는 그림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경찰내 일부 세력이 아닌, 불특정다수의 경찰들이 괴씸죄 걸고서 특정 조직을 들여다보고 여기저기서 장난질 치기 시작하면...
사실 이렇게까지 될 일이 아닌데, 심리적으로 궁지에 몰린 장제원이 입을 잘못놀린 대가가 너무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