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oid=011&aid=0003562525&sid1=100&mode=LSD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8일 “대한민국의 비례대표는 매관매직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비례대표제 폐지를 요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한국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의 ‘비례대표 요구’ 발언에 대해 “기가막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28일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공개석상에서 “우리를 앞세워서 필요할 땐 부르고 그렇지 않을 땐 나 몰라라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내년 4월 15일 (총선 때) 비례대표를 꼭 주셔야 한다”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