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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3 14:23
무엇이 인간임을 버릴 정도로 그렇게 중요한가? 우리 연아 보면서 기분전환 합시다.
 글쓴이 : KYUS
조회 : 977  

Imagine

John Lennon

Imagine there's no heaven it's easy if you try
No hell below us above us only sky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for today ahaa

Imagine there's no countries it isn't hard to do
Nothing to kill or die for and no religion too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life in peace - you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be one

Imagine no possessions I wonder if you can
No need for greed nor hunger a brotherhood of man
Imagine all the people sharing all the world - you
 
상상해보세요 천국이 따로 없는 세상을/
당신이 노력한다면 그건 쉬운 일입니다/
러면 지옥도 없을 것이고/
우리 위에는 오직 하늘만 있을 뿐/
상상해보세요 모든 사람들이 오늘을 위해 사는 것을/
상상해보세요 국경이 없는 세상을/
그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누굴 죽이거나 죽을 이유도 없겠지요 /
종교도 없어지겠지요/
상상해보세요 모든 사람이 평화스럽게 사는 것을 /
상상해보세요 소유가 없는 세상을 /
당신이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소유가 없다면 탐욕도 굶주림도 없고/
사람은 모두 한 형제가 될텐데/
상상해보세요 모든 사람이 이 세상을 함께 공유하는 것을/
그대는 나를 몽상가라 부를지 모르지만/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 /
언젠가 당신도 우리와 함께 하길 바랍니다/
그러면 세상은 하나가 될 겁니다.”
 
내용도 잘 모르면서 노래는 좋아했었는데 가사 내용은 이렇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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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도약 13-06-23 14:50
   
아마 존레논은 좌파공산주의로 비난 받을듯
소유가 없다면 탐욕도 굶주림도 없다고

전형적인 마르크스주의에 물든 사람이라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인류 마지막 경제체제는 공산주의일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전제 조건은 충분한 과학의 발전과 정밀한 인구통제가 가능하다는 전제에서

다만 그런 전제조건을 충족 못 시키는 지금은 불가능한 이야기죠.

전에 경제다큐에서 소수부족의 삶과 거대도시의 거대한 자본주의를 동시에 보여주니깐
어떤 댓글에서 그 다큐에서는 소수부족은 아름답게 묘사 거대도시는 부정적으로 묘사
하면서 다큐를 만든 사람들을 욕하더라구요. 현실에 맞지 않다고

하지만 한국에서도 거대한 사회의 부적응자들이 자발적으로 산으로 들어가 사는 사람들이 있죠.
다만 사회부적응자가 산으로 들어가 사는거랑
제대로 배운 사람이 산으로 들어가 사는거는 일반인들에게 다르게 다가오지만

소수부족과 거대한 자본주의를 교차해서 보여주는 것이 무조건 자본주의를 부정적으로 묘사할려는
의도가 아니라 소수부족에서 거대한 자본주의로 가는 것이 인류발달의 정확한 길인가를 묻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쉬운 문제가 아니죠. 인류학적 경제학적 그리고 지구자연사적 다양한 시각에서 큰 화두를 던지는 물음같게 느껴지던데

어느 정도는 지금의 국가나 형태가 무조건 부정적인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거대공동체가 인간의 자연적본능을 거슬리는 뭔가가 있다 생각합니다.

예민한 사람들은 느끼고 살아가다보면 바쁜사람들은 못 느끼는
KYUS 13-06-23 15:00
   
존 레논은 그 당시 유행했던 반전주의, 무정부, 무소유를 지향했던 히피 문화에 영향을 받았죠.
사회주의는 국가가 개인의 자유를 억합하고 통제하는 것이라 자유와 비폭력, 평화를 추구했던 히피문화와는 반대선상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대한도약 13-06-23 15:07
   
유머감각이 없는 사람이 아무런 주의도 주지않고 유머를 쓰니
글 초반이 망했네요.

그냥 간단하게 쓰려다가 갑자기 주저리 생각이 나서 길을 글게 쓴거라서
감안하고 봐주시길
          
KYUS 13-06-23 15:37
   
후반 내용이 진지하셔서 유머라고 생각못했네요.
저도 히피 문화를 현실과 동떨어진 사상으로 생각합니다.

전 학교 수업때 사회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서 인류 사회가 발전한 최종착지가 자본주의도 사회주의도 아닌 무정부주의 일거라고 하는 말을 듣고 어느정도 동감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인간의 본능은 논외로한 이상일 뿐이죠.
               
위대한도약 13-06-23 16:12
   
존레논에 대해 진지한 글을 쓰려고 했던 것은 아닙니다.

다만 창문을 열고 공기를 환기시켜 기분전환을 하자라는 님의 말에
공감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전혀 뜬금없이 들릴수도 있기에

근데 존레논의 저런 성향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볼 것인가?
딱히 떠오르지는 않고 진영논리의 유머로 초반에 글을 쓰다가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그냥 글을 쓰다보니 저런 글이 나오네요.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평소 저런 생각이 있었고
님의 글을 핑계로 글을 쓴걸수도 있죠.

다 쓰고 나서 님의 댓글로 제 글을 보니 님의 입장에서는 망글이네요.
그런 의도는 아닐거라고 오해는 안하시겠지만
오해할 수도 있다 싶네요. 인정합니다.

정말 글을 잘 쓴다는 게 어려운 작업인가를 느끼네요.
그래도 후반의 제 이야기와 존레논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부끄러움을 주신 KYUS님이 밉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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