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는 근본적으로 노동보다 자본이 강조되기에...
자본을 가진 사람일수록 더욱 많은 이익을 가져갑니다.
말단생산직에서, 사장까지의 직급의 차이가 클수록 그러한 현상은 심화되죠.
그리고, 필요에 의해서 생산되는것이 아니라, 시장에 팔 목적 즉, 이윤을 위해 생산되기 때문에...
수량의 불균형이 있을 수 있구요, 이윤을 많이 챙긴사람이 소비를 많이 해주어야 잘 돌아가는데...
필요가치가 아니라, 잉여자본을 사용하는거라서, 안쓰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부자한테 세금을 많이 매기던가 하는 방법으로 이 모순을 수정하는데...
실제로 재벌들의 힘이 워낙 강해서, 법조차도 그들에게 유리하게 적용됩니다.
그래서 역시 양극화는 심화되죠...
우리가 자본주의를 들인 이후로 게속해서, 더 양극화되는 방향으로 진행된것 같습니다.
경제는 발전하는데, 양극화가 더 심해져서,
오히려 점점 더 각박해지고, 살기 힘들다는 느낌이 드네요...
2012년이 UN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 라고 합니다.
어자피 기업의 사회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관계로...
협동조합처럼, 공동으로 활동해서, 구성원들을 위해 무언가를 하게 된다면...
편차가 있을 지라도, 결국 구성원들에게 재투자되니... 이런 방식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우리나라의 협동조합은 좀 아니지만요.
법적으로 조합법이 좀 잘 다듬어져서, 협동조합이 많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UN의 슬로건
!!
Cooperative Enterprises Build a Better World
협동조합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
요새 쭈욱 생각하다 보니, 이런식으로 양극화가 심화되면...
민중투쟁가들이 더욱 늘어나서, 사회갈등이 더욱 심화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복지를 한다고, 무상급식하면, 쓰레기수준의 급식이 되어버리는 판이니... 복지 대책이 안섭니다.
돈 많이 번 사람들이 많은 소비를 해줬으면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