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7-05-05 23:18
도대체 극우 세력의 문재인에 대한 공포심은 어디서 오는 건가요.
 글쓴이 : 보혜
조회 : 1,099  

박근혜 저리 되고 판 뒤집히면서 부터 그랬지만, 이제 결과가 코앞에 다가오니 문재인의 치세에 대한 공포심이 극에 달하는게 보이는데.
난 솔찍히 저들이 문재인을 왜 그리 두려워 하는지 모르겠거든요.
저들이 상상하는 것 만큼 독하게 뭉개 버릴 의지가 문재인에게 정말 있는지.
내가 문재인을 너무 순한 사람으로 봐서 저들이 보는 걸 나는 못보는 건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레지 17-05-05 23:24
   
저들이 보는 것을 님이 못보는 것.
기운앱 17-05-05 23:25
   
제가 이재명후보보다 문재인후보를 경선때 지지했던 이유가..... 정치인이기 때문입니다. 뭐 지지자분들이 어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이재명후보는 날카로운 칼이라 생각하면 문재인후보는 가위같이 재단을 잘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뚝딱 17-05-05 23:33
   
이런게 그렇게 혐오(?)하는 홍준표식 워딩 아니었나
'왜 종북좌파들은 보수의 집권을 두려워 하는가'
마치 종북좌파들이 자기들 두려워서 상대를 지지한다는 식의
이번 선거가 골때린점은 그래도 수준이 높다 생각햇던 분들이 수꼴하고 똑같아졋다는점
상향 평준화가 아니라 하향평준화 됨. 탄핵을 이뤄낸 국민이 맞나 싶을정도
바오바 17-05-05 23:38
   
이사람을 모르시니 안무섭겠지요 .. 문재인은 설사 그것이 아주되지도 않을일이고 힘들지라도

옆에서 아무리 이사람을 흔들어도 자기소신을 굽히지 않으며 여의도식 정치를 타협하지 않는 그런사람입니다

민주당 공천권사건을 검색해보시면 왜이러는지 대충이나마 알수있어요..  문재인은 낡은정치를 바꿔보려

하였던사람이였고 흔들리지 않고 밀어부쳤습니다 .. 이에 민주당에서도 반문이 많고  타협을 하지않는

문재인은 무서울수밖에 없답니다 .. 수구세력들이나 그냥 지들밥그릇만 챙겨오던 정치인들에게

문재인은 그냥 말그대로 혐오를 넘어 도저히 용납될수없는 사람인겁니다 ..이런사람이 정권을 잡으면

자기들은 큰일날걸 알고 있어요 ..겉으로야 탄압하지 않지만 잘못을 저지르거나 하면 용서받지 못할걸

압니다 .. 세상에서 원리원칙주의자가 제일 짜증나고 무서운 법이지요 .. 회유가 안통하는 사람이니..
무라드 17-05-05 23:48
   
친일파에게 해방만큼 무서운게 또 있을까요
개정 17-05-05 23:52
   
고령층 극우쪽이 더민주와 문재인에 가지는 감정은 두려움이라기 보다는 불쾌감이나 혐오에 가깝습니다.. 뭐 흔히 더민주 지지자분들이 추측하는 식으로 문재인씨가 보수쪽에 대단한 불이익을 준다던가 대대적인 인사숙청(여기에 거부감을 느낄만큼 이해당사자인 보수는 극히 소수)을 할 것만 같아서 비토하는게 아니라 막연한 대중심리에 가깝단 말이죠.
     
기운앱 17-05-05 23:58
   
동의합니다~~
     
막졸자 17-05-06 00:08
   
그런 거부감을 없애야 하는 것이 정치인이 가진 숙명이죠. 그것을 못하고, 그렇게 남탓을 하니 달라지는 것이 없다는 점이죠.
래빗 17-05-06 00:12
   
혐오 지요.  공포는  무슨.  아들  문제도  있는데도  지지율  보니  국민들이  개,  돼지가  맞는듯.
     
요플레옹 17-05-06 09:35
   
뇌가 토끼같은데
룬희 17-05-06 00:28
   
무능. 너무 무섭
팬더롤링어… 17-05-06 01:34
   
노무현때 경험한거죠,,,자신들의 이권이 걸린부분을 자신들 맘대로 못하는거,,,
핫초코님 17-05-06 03:49
   
선거기간이므로... 가급적 정치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은데요....
질문하신 문제는 한번 정말 다뤄봐야할 주제죠..
그냥 추상적으로 밖에는 말할 길이 없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안희정지사가 허심탄회하게
지난 역사들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고 봐요...
그분들이 어떤 변화와 한 길을 걸어오셨는지.. 본인들 말고는 누구도 모르잖아요...
그 지나온 역사에 대해 문재인 후보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니 그분은 지금 그대로 대통령 하시면 되고요..
안희정..이인영..우상호....임종석 등등.... 저는 개인적으로 이 문제들에 대한 허심탄회한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적폐라는 극우..그들은 절대로 소멸하지 않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이번 대선 이후 소멸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봐요...
국정원 아이들은 결코 스탠스를 바꾸지 않아요.. 안철수 주장이 전혀 틀린 게 아니거든요..
민주당에 그들이 있기 때문에 박근혜의 그들이 생존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안희정에게 큰 기대를 걸어요.. 정말 다르길 바랍니다...
노동,민중운동 지지자인 저는 요즘... 저도 모르게 노래 하나를 읊조려요..
이 노래는 흘러간 과거의 유행가이길 바래요..선배님껜 죄송하지만...

한순간을 살아도 산맥 처럼 당당하게...
침묵의 거릴 박차고 투쟁하는 삶이라면.....
죽음보다 더 깊은 절망의 밤을 태우며...
눈보라 비바람 속에 전선으로 전선으로....
청춘을 받쳐 싸우는 것이 전사의 운명이라면...
반역의 세월 찢어버리고 전선에서 다시 만나세!
아아아... 민주정부... 사천만의 희망이여...
죽어도... 다시 살아도... 세우리라 꽃피우리라!
호태천황 17-05-06 08:40
   
원칙주의자이기 때문....
강탱구리 17-05-06 15:07
   
문재인은 여태 한번도 자기 패를 보여주지 안해서...죽음도 같은 공포임.
세뇨르 17-05-06 20:26
   
지들이 지은 죄를 알기는 아는가 봅니다.
개구신 17-05-07 11:03
   
공포죠.

이명박으로 몰아주며 지지했고, 그들의 승리를 자신의 승리로 여기며 자랑스러워 했는데,
그 승리가 사실상 일부 기득권의 배만 불렸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지저분하기 짝이 없었다는걸 알게 되었죠.

결국 자신들의 선택이 틀렸다는걸 알게 되었는데,
그걸 인정하기가 싫은거에요.

그래서 더욱 과거로 돌아가 박정희의 망령을 붙잡아 박근혜를 당선시켰죠.

그런데 박근혜는 명박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죠.
심지어 탄핵까지 당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노무현이라는 상처마저 그들에게는 트라우마로 작용했습니다.
깊은 죄의식을 느끼게 되죠.

이걸 부정하려면 문재인은 그보다 더 나쁜놈이 되어야만 합니다.
오로지
문재인이 되었으면 더 큰일났어! 라고 자신을 위로하는거죠.
그래야 자신이 정당해지니까요.

이런 부정이 쌓이고 쌓이다보면 문재인이 두려워지게 되는겁니다.
자신의 멍청하고 븅신같음을 드러내줄 문재인이 무서워지는것이고,

공포에 사로잡히게 되는거죠.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845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7125
38677 영국사람 라파엘"한국언론은 엉터리다." (3) 正言명령 03-07 1099
38676 강남구민들이 대 환영할 국민 청원 올라왔다..... (24) 강탱구리 04-16 1099
38675 김부겸만 믿는다는 영남일보의 사설 (11) 초록바다 04-18 1099
38674 (속보)북한 김정은 숨쉰채 발견 (12) 청천 05-02 1099
38673 지지율이 71% ?? (11) 달의몰락 05-11 1099
38672 이인제 SNS서 "민주당이 책임지고 국가 운영해야" 소신발… (8) 너를나를 05-13 1099
38671 미성년자 성폭행범이 신발 투척........ (3) 강탱구리 07-18 1099
38670 확진자 증가 심각하네요 (25) 철미니 08-23 1099
38669 3차 재난지원금 비난 사라진 야권 지지자들 ㅋㅋ (5) 포스원11 11-28 1099
38668 유승준 때문에 온 커뮤니티가 난리네요 ㄷㄷㄷ (5) 포스원11 12-19 1099
38667 폼페이오 "美본토 핵공격 막는 게 목표".. 北 비핵화 후퇴 (17) 북명 05-15 1100
38666 설문조사 .. 좀 심하네요. (4) 태을진인 04-04 1100
38665 근데 수꼴들은 이번 경찰 조직적 은폐도 옹호하는거임? (3) anfwkdrn 04-07 1100
38664 이자스민... 카오스다.. (4) 야동초등학… 04-12 1100
38663 2012투표한 1인이 보내는 메세지.. (1) 세르파 04-12 1100
38662 IMF대처방식은 최선이 아니어씀 (4) fuckengel 04-26 1100
38661 이것이야 말로 사상자료 (14) 로코코 07-15 1100
38660 우리나라에도 진정한 보수와 진보가 있습니다. (1) 방숭이 05-12 1100
38659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4) 태을진인 05-18 1100
38658 과연 우리나라엔 진보나 보수란게 있을까요.. (3) 미즈 05-25 1100
38657 오늘은 현충일!!! 다들 나라 지키시다 가신 모든조상들께… (1) 웃으며살자 06-06 1100
38656 잡게에 MBC사장과 노조파업에 대한 글이 있더군요. (3) 아마락커 06-09 1100
38655 매카시즘에 대한 오해 (2) 대략난감 06-12 1100
38654 종북 놀음과 ‘박정희 혈서’ (1) marley 06-27 1100
38653 모든게 다 노무현때문이다. (1) 안대여 07-01 1100
 <  7191  7192  7193  7194  7195  7196  7197  7198  7199  7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