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위험했던 상황입니다.
다른사람들은 괜챤은데 혼자 "왜이렇게 춥지"하면서 중얼거리니 손앵커가 걱정했던 장면 기억하나요?
겨울에 토론하는데 에어콘 틀어놓았을리는 절대 없고 실내온도 적당히 올려놨을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토론 후반에 추워하는 진중권이었습니다.
결론을 말하면 신체적으로 이상기후가 발생하였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몸에는 신체에 이상징후가 발생하였을때 스스로 치유하는 면역기능이 있습니다.
어제 진중권의 상태는 면역기능이 제활동을 하지못할정도로 극히 민감하고 초조한 상태로
눈빛과 말투를 보면 거의 심리적인 공황상태까지 간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럴경우 혈압은 급격하게 상승하고 신체온도가 갑자기 상승하게 됩니다.
장시간 이런 상황이 유지되다가 토론후반 면역기능이 정상으로 돌어오면서
올라갔던 열이 내려오면서 아마도 진중권은 극심한 추위를 느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정도로 혼자말로 중얼거릴 정도면 몸상태가 아주 안좋았을거고요
토론 끝날무렵엔 심한 몸살이나 독감에 걸린거처럼 사고가 마비되었을겁니다.
아마도 오늘까지도 앓아 누워있었지 않았을까 추측하고요..
몸상태도 그렇지만 더욱 걱정되는것은.....
어제의 토론을 복귀하면서 밀려올........
쪽팔림에 죽고싶은 심정일겁니다..
일명 이불킥이라고 하죠..
그래서 수많은 킥을 당할 이불이 너무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