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믿음...
북풍 없으면 선거를 못치르는 사람들임...
어떻게든 북괴와 정상회담 해서 지지율 올리려는 생각인듯...

요즘의 청와대와 새누리간 당청 갈등을 보면 대북기조 역시 새누리와는 좀 다른 것이 아닌가 생각되요.

여태까지 해온걸보면 지능이 안되어 미처 신경쓰지 못하였다

라고 생각이되네요

우스게소리로 넘기지 마시고요...잘 생각해보면 박근혜의 대북정책과 새누리는 묘한 이질감이 있었어요...그러던 것이 요즘들어 더 커지고 있어서요..오늘도 청와대의 대북 정책이나 법률 제정 발언에 대해 야당도 반응을 했는데, 여당인 새누리는 한 마디 논평도 없죠...

박근혜 같은경우 북한에 도움을 받은적이 있었기 때문에 새누리의 견제로 자신의
주장을 펼수 없었다. 뭐 이럴수도있겠죠.

중요한건 박근혜의 경우 머리가 좋지 않다.. 이건 사실인거같습니다.
대북관이 확실한 사람인가? 이것도 조금 의문이 가기 시작합니다.
이사람이 보수성향인가? 이것도 의문이 든지 오래입니다.
새누리당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사람이죠

저도 박근혜를 보수성향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요..오히려 전체주의자가 아닌가 하는 우려도...여담이지만 박근혜의 대북 정책이 얼마나 갈피를 잡기 힘들면 정게에 계시는 친새누리와 반새누리 모두 박근혜의 대북정책에 대해 말을 아끼시는 분위기에요..그 정체가 애매모호해서요...

대북정책? or 통일론? 

음.. 개인적으로 지금은 북한 몰락의 가능성을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북한쪽 상태가 메롱이라...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고, 끈질기게 버티고는 있는데...
뉴스나 방송에 나오는 상황을 보니... 북한체제의 근간이랄수 있는 군부조차 막장을 타고 있어서...
몬 일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을듯 해요.

북한 군부 막장이야 워낙 예전부터 알려져 있었지만, 지금은 그 심화정도가 선을 넘어선 느낌이 듭니다.
단순히, 탱크 몰고나갈 연료가 없고, 포탄이나 장비노후화 심각이라든지... 영양실조등 사병들 건강문제를 떠나
군장교들조차 여기저기 차출로 인해 기강이 완전히 무너지고 있는게 북한 밖으로 나올정도니 더 심각해 보이네요.

문제는 이런 식으로 무너지면... 원래도 컨트롤이 안돼던 북한이...
우리조차 위험할 정도로 폭삭 망하는게 아닐까 걱정이 됍니다.

주변국은 주변국대로 형식적인 기부나 지원을 하고, 무언가 이권을 얻기위해 날뛸테고...
우리 내부적으로는... 종교계는 종교계대로... 자칭 정치단체나 자칭 인권단체들은 자기 이권을 위해 날뛸테고...
경제계 또한 선점하려고 난리일테고... 때에따라선 식민지 약탈?과 같은 상황도 재현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가장 정신차리고, 교통정리? 빡세게 해야할 정부나 통일부는...콩고물 생각만 하고, 손놓다시피 할테고...
한국군은... 사고나 안치면 다행이겠죠. 어차피 통제는 미군이 할테니... ㅋ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통일됀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온갖 혼란과 난장판이 벌어질수 있고,
통일세 얘기가 나오다가 담뱃값때문에 들어갔는데...

정보도 제대로 가지고 있지도 않고, 자금 계획도 없고, 20년전 개념조차 제대로 읽지도 못하는...
비젼조차 없는 사람에게 너무 큰 기대일듯 하네요.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어느 정도 공유를 하면서...
미리 다양한 변수에 따른 마스터플랜이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정치등등으로 세분화 돼있어야 하는데...
있을리가 없겠죠.

남이 할땐 퍼주기 자기가 할땐 통일대박
수첩도 제대로 못읽고 언제나 4차원 횡설수설.

통일이 부드럽게 된다면 대박인 것은 맞고요 통일의 수순은

1. 북한의 개혁개방 및 시장경제 수용으로 남북간 동일성 확보후 통일
2. 북한내 자생적 반대세력 부상에 의한 붕괴 및 남한 개입요청으로 통일

어느 대통령이 위의 두가지 방안을 명시적으로 얘기할 수 있나요? 그러니 애매모호한 표현일 수 뿐이 없습니다. 다만 남북연방제니, 1국 2체제니 하는 헛소리를 하던 대통령들은 확실히 잘못한 것입니다.

그딴 건 탁상 공론이고, 정작 북한을 개방시키려던 개성 공단 같은 걸 중지한 게 누군가요?

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