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생각은 중국과 북한은 체제 유지를 위한 전략적 동맹의 성격이 크다고 생각 됩니다
정말로 중국이 생각 하기에 언젠가는 미국과 남한에 의해 통일이 되고 그것이 중국에 있어 현재의 상황보다
더욱 악재로 다가온다면 북한의 핵개발 초기에 중국은 북한을 설득해 핵개발을 중지 시켰어야 하며
그 대가로 중-북 간의 교류로 인한 북한 경제를 살리고 현재의 체제를 유지할수 있도록 지원 했어야 합니다
북한이 핵보유를 한다고 북한의 선제 공격이나 한미 동맹과의 전쟁에서 이길거라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핵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남한의 중부전선까지 큰 타격을 가할수 있는 재래식 무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천만명의 수도권 인구를 담보로 한.미에서 무차별한 선제 공격은 어렵다는걸 북한 또한 알고 있을 겁니다
어디 까지나 북핵 개발은 북한의 체제 유지와 우리 경제의 불안요소, 혹시나 모를 한.미의 선제 공격에
대비한 최후의 경고성 보루라고 생각 됩니다
정말로 중국이 현상태의 남북관계를 원한다면 북한의 핵 포기와 경제 지원이 동반되야 할것입니다
북한의 핵개발로 인한 중국의 안보.경제에 미치는 영향보다 남북의 경제.군사력의 심화적 차이로 인한
미래의 남북통일 가능성이
중국 입장에서 어쩌면 북핵 개발을 적극적으로 막지 못한 중국 지도층의 불안함이 깔여 있기에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보충할 부분이 많지만 짧게나마 한마디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