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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은 병 때문에 치료비 벌려고 중국서 노동하다 브로커와 만나게 됨. 한국 가면 병 치료 받을 수 있다 해서 들어 온 케이스. 근데 브로커가 들어 가면 다신 못 돌아간다 알려 주지를 않음. 즉 다시 돌아 갈 수 없다를 모르고 병 고치러 들어 온 것임. 그래서 돌려 보내 달라고 하소연 하는 거고. 그런 하소연에도 못 돌려 보내는 건 탈북 루트가 뽀롱 날까봐 임. 여러 생명이 달려 있는 문제 니
북한도 바보는 아니죠.
그만한 정보력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저렇게 세상이 떠들석한 루트는 다 밝혀 졌다고 봐야죠.
그런것 보다 남북 대치상황이다보니 외교적 입장때문이라고 봅니다.
북한에서 탈북에 호의적일수 없는것처럼 한국도 월북에 호의적일수 없죠.
김련희 라는사람이 진짜 북으로 가고 싶었다면 중국에 가서 브로커 만나면
쉽게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정부에서 여권을 내주는걸 막는게 아니라면.
김련희는 몰라서 속았다고 보기에는 석연치 않은 점이 많습니다.
북한에서 중국 넘어가도 처벌이 심한데, 남한으로 가겠다는 결심은 보통 각오로는 어려운 일입니다.
브로커에게 속을 정도로 어리숙하다고 믿기에는 왠만한 사람보다 똑똑해 보입니다. 그리고 대담합니다.
종교단체, 유엔, 심지어 북한측의 도움을 청하고 받는 걸 보면 얼마나 남한사회에 잘 적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녀의 애초 목적은 두 가지였다고 보입니다. 첫째는 병을 치료하는 것, 둘째는 북한에 돌아가 처벌받지 않는 것.
그녀가 완벽하게 속였다고는 보지 않습니다만 확실한 것은 두 번째 목적까지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을 선택적으로 말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