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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4 09:32
도대체 뭘 잘한다는 건지...
 글쓴이 : 크크로
조회 : 1,102  

중국의 대립국의 최우방 동맹국이 자국 기념일에 참여한 거니까.. 당연히 환대하겠죠.. 환대받은 만큼, 그 반대쪽에서도 그만큼 우려가 클텐데, 언론이랑 댓글부대는 걍 찬양이더군요.ㅋ

중국가서 시진핑한테 대접받은게 뭐 잘한거라고, 실질적 외교적 성과가 있어야 잘한거지, 가서 서로 쇼한걸 마치 성과인냥 보도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네요.

특히 시진핑 2번째자리에 앉았다고 칭찬하는 보도...
참고로 조선시대 사신이 명 황제 축제때 황제다음으로 3번째에 앉았습니다...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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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일까요 15-09-04 09:41
   
잘 모르면 썰전 재방송이라도 좀 보소.
뭘 제대로 아는 것도 없어 보이는데 자신이 뭘 좀 아는 놈이라도 되는냥 허세 부리고 있으시네.
     
크크로 15-09-04 09:49
   
먼저 시비건 것도 아닌데 참 공격적이시네..ㅋ

그럼 제가 모르는 뭐 대단한 성과가 있나보죠.?
내 글의 첫 댓글이 이런 거라니.. 참나
     
B형근육맨 15-09-04 10:02
   
놈이라는 표현을 하시면서
정작 본인은 잘 모르시나봐!!!!

크크로님 참으세요 미개하면 다 저래요
     
알밥천국 15-09-04 11:16
   
그 성과 저도  좀 갈켜주세요.. 뭘좀 아는 놈 같으신데..정말 궁금 합니다
버러지킬러 15-09-04 09:49
   
아무거나 무리하게 미화시키고 거짓 선동하는 데는 일가견 있는 족속들이니깐요.

별 관심이 없어요 전....,
wndtlk 15-09-04 09:58
   
한국 입장에서도 고민스러운 자리여서 좋아서 갔다기 보다는 전략적 선택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대접이 어땠느니 저땠느니 하는데  기본 외교 의전 + 외교적 중요도가  결정한는 것이지 인기 측정이 아닙니다.

잘 한점은
1. 아베의 제국주의, 식민지 지배, 2차대전에 대한 태도 및 재무장 행보에 대해 한국, 중국이 연합전선을 폄으로써 공동으로 견제함
2. 북한과 중국을 소원하게하고 중국으로 하여금 북한을 견제하도록 함.
3. 미국의 일본 재무장 지원이 과다할 경우 중국과의 접근으로 견제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냄.

손해 요소는 중공군이 625 참전 했다는 부분인데 이번 행사가 대일 승전기념 행사이고 북한이 중국에 무시당했다는 점으로 상쇄된다고 봅니다.
     
크크로 15-09-04 10:06
   
노통이나 그 이전 대통령이 구축할려고 했던 균형외교랑 비슷하네요.

그럼 그때당시에도 강대국 사이에서 줄타기 한다고 지금처럼 칭찬하는 분위기가 아닌데요?

그리고 언론이라면 최대한 중립적으로 보도할려고 시늉이라도 해야하는 거 아닌지...

중국의 북한홀대가 일시적인 것인지, 아님 중국의 힌반도 영향력이 커지는 게 아닌지, 미국을 비롯한 서방진영의 우려가 현실화 되는 건 아닌지..

노통때는 그렇게 까더니, 지금은 정부가 제시하는 외교노선을 그대로 대변하는 분위기 입니다.
          
mymiky 15-09-04 10:28
   
원래 자기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씹는거죠 뭐 ㅋㅋㅋ
그려려니 하세요.
          
처용 15-09-05 04:32
   
내가 친북 니가 하면 친북이죠. ㅎ
포도리 15-09-04 10:40
   
중국과의 관계가 발전할 때 문제가 되는 것은 미국이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문제. 전 노무현 대통령 당시에는 한미동맹에 균열음을 냈다면 지금은 그러한 우려가 나오지 않는다는 거지. 뭐 이게 외교 아닌가?
     
mymiky 15-09-04 10:47
   
노무현 대통령이 한미동맹에 균열음을 내었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물론, 장갑차 사건과 반미감정으로 어느정도 지지율을 올려 당선된 것은 있었지만.
임기중에 뭐,  딱히 미국과 척을 진건 없었죠.

이라크 파병도 욕들어가면서도 다 해줬고,
미국과 fta도 맺을 기반을 다 만들어 놓았고..

우파들에겐 빨갱이로 욕듣고,
좌파들한테서는 너무 오른쪽이다고 욕듣던 대통령인데 ㅋㅋㅋㅋㅋ 무슨..
포도리 15-09-04 10:49
   
에휴... 그 당시 미 국무부 장관이 노무현 대통령을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아시는가요?
     
클레임즈 15-09-04 10:57
   
노무현 대통령 때에 '대통령이 미국 무서운 줄 모른다'며 걱정하는 소리를 몇 번 들은 것 같은데...

그냥 그 때문일 꺼임... ㅋㅋㅋ
     
충의공 15-09-04 14:05
   
이 이야기 어째 안나온다 했네요 ㅎㅎㅎ
자국의 이익에 태클을 거는 노무현을 좋게 봐줄리가 없죠.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는 대통령의 행보보다 미국의 국무장관의 평가에 더 비중을 두는 겁니까?
얼척이 없네요 ㅎ
포도리 15-09-04 10:58
   
당시 한미동맹이 상당히 파열음을 냈다는 건 사실이죠.  단순히 걱정이 아니라요
     
mymiky 15-09-04 11:18
   
웃긴게, 얼마나 그동안 많은 한국 대통령이 예스맨 이였으면
노무현이 그리 특색있게 보였을까? 싶은데요 ㅋㅋㅋㅋ

한국 대통령은 우리 국익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노무현이 한미동맹에 파열음을 내었다고해도, 그 양반이 미군부대 철수하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전시작전권 가지고 와야 한다는 말은 했었죠. 그게 한미동맹의 파열음이였나요?
원론적으로 노무현의 말이 틀리진 않았습니다. 언제가는 가지고 올 것이죠.

물론, 윗분들이, 그러면 나라망하고, 큰일 나는줄 아는 양반들이 많아서 그렇지-.-;;

실질, 우리나라 대통령들치고 미국과 척을 진 대통령은 없습니다.
박정희때 핵 몰래 만들려다 들킨거 정도나, 장갑차 사건으로 반미감정 팽배할때
노무현이 버프받아 당선된거 빼곤,

박대통령이나 노대통령이나 그렇다고 미국과 크게 사이가 틀어진 것도 없죠.
누가 대통령을 하던지간에, 미국의 손바닥 안에 있는데 ㅋㅋㅋㅋ
뭐, 우리나라 한계인거구요.

그래도, 미국정도면 갑질을 해도, 그나마 양반이라고 생각은 함.
          
포도리 15-09-04 11:28
   
미국과의 사이가 틀러진 것도 없다고요? 당시 미 국무부 장관이 노무현 대통령을 어떻게 혹평했는지 알면 그런 소리 못 하실 텐데요.
               
mymiky 15-09-04 11:30
   
님-.-
얼마전, 힐러리 미 국무부 장관이 영국 총리 속물이라고 까고
그랬던거 아세요?

그래서, 미국 영국이 사이가 나쁜가요?

정치가들도 사람인데, 뒷담화 정도는 해요--
우리도 아베총리 히틀러 같다느니, 제 정신이 아닌 전쟁귀가 씌인 사람이라느니
까잖아요;;
               
beyondtns 15-09-04 11:55
   
노무현 대통령때 반기문이 유엔사무총장이 되었죠. UN사무총장 미국이 승인안하면 어렵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객관적의견을 들으시려면 위키리스키에서 노무현이명박박근혜를 보시면 아실것입니다.
개개미 15-09-04 11:00
   
지금 현재로서는 중국에 대한 경제 비율이 미국보다 높으니, 중국과의 외교 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할 필요는 있습니다.
포도리 15-09-04 11:25
   
전시작전권 문제로 한미동맹이 균열음을 낸건 아니고요? 모르셔서 그렇겠지만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 문제와 한미 균형자론으로 상당히 미국과 갈등을 야기했습니다. 한국의 국익이요? 당연히 한국 대통령은 우리 국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더욱더 한미동맹을 굳건히 유지하면서 북한과의 관계를 다져나갔어야하지 않을까요?
     
mymiky 15-09-04 11:26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어떤 갈등을 야기했다는건지요?

야기했다고만 하시는데, 그러니까 그게 뭐냐고요?

노무현때 한미동맹 굳건하지 않았나요? ㅋㅋㅋㅋㅋ
글쎄요;; 노통때도 사실 별다른게 없었는데-.-

김정일도,실질적으로 통일후에라도 미군은 주둔하는게 좋겠다고 한 마당에 ㅋㅋㅋ
북한빨갱이인 김정일도 현실을 인정한듯한 어록을 남긴 마당에

노통때 뭘 어쨎다는건지? 그분이 당장 미군을 쫒아보냈었나?;;
아님, 미군 무기 안 사겠다고 그랬나?;;
          
충의공 15-09-04 14:07
   
위에서 앵무새 처럼 읊어 대잖아요
미국무장관의 평가 ㅎㅎㅎ
미국무 장관이 노무현을 미친사람이라고 한 평가를 말하는 거 같네요
정말이지 얼척없는 사람이네요
포도리 15-09-04 11:30
   
에휴 모르신다면 노무현 대통령 당시 전 미국무 장관인 콜돌리자 라이스의 회고록이라도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mymiky 15-09-04 11:32
   
에휴 ㅉㅉㅉ

위키리스크에, 미국 정치가들이 타국가 정치가들을 씹고 다닌 예는 무수히 많구요.

얼마전에, 힐러리가 남 씹고 다닌거 공개되서 망신당했구요.

정치가들이 회고록에서 썰 푸는건 걍. 뒷담화인거예요;;

전여옥도 김영삼도 박근혜를 두고, 대통령 자질이 없다느니, 7푼이라고 씹었는데요;;

그런예는 정치판 어느 나라든지 있습니다.
          
포도리 15-09-04 11:38
   
하하하 그 당시 미국 외교의 최고 책임자인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무 장관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생각이 그냥 정치가들의 뒷담화인가요? 전여옥과 콜론리자 라이스를 비교하다니요?
               
mymiky 15-09-04 11:44
   
네, 뒷담화예요.

미국 정치가들이 그동안,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기타등등
각국의 총리와 대통령 깐 예는 무수히 많습니다. -.-

근데, 그걸 그 나라에서 시시비비 하던가요?;;
                    
포도리 15-09-04 11:47
   
그냥 정치가가 아니라고요. 그 당시 미국의 외교를 책임지던 사람의 노무현 태통령의 대한 평가와 불만이 그냥 정치가의 뒷담화인가요?
                         
mymiky 15-09-04 11:54
   
네, 뒷담화예요.

힐러리- 영국 케머런 총리- 넌 속물

힐러리- 미국 윌리엄 헤이그 외교장관-
반 유럽주의자이며, 솔직하지 못해 위험한 사람

힐러리- 존 베이그너- 알콜중독자 주정뱅이 놈

힐러리- 오바마 - 짜증나는 놈

힐러리- 푸틴- 히틀러의 환생.

얼마전에 공개된 힐러리의 뒷담화 ㅋㅋㅋㅋ

그동안, 미국에서 몰래 도청하다가 걸린 이야기며,
정치가들의 사적 뒷담화는 무궁무진함
                    
포도리 15-09-04 12:14
   
뒷담화란게요 그 사람을 뒤에서 씹는거죠? 그런데 그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미국 사이에는 북한에 대한 시각과 정책, 균형자론에서 상당한 갈등이 있었다는 걸 말하는데 그걸 보고 뒷담화로 치부한다면 할 말 없네요.
     
호태천황 15-09-04 11:36
   
아...회고록이 역사 책이 되는군요.....정주영 회고록 보니까..김대중 당시 통일을 할 뻔 했다는 소리도 있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도리 15-09-04 11:39
   
회고록이 역사책이라는 말은 어디에서 한적이 없는데요?
포도리 15-09-04 11:36
   
노무현 당시 한미동맹이 굳건했다는 믿음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그 당시 관심이 없었다면 어쩔 수 없지만 미군 철수를 노무현 대통령이 주장하지 않았다는게 한국과 미국의 최 우선 외교 과제였던가요? 전시작전권회수와 미군철수는 그 당시 그정도로 심각한 외교현안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북한에 대한 생각과 태도 차이로 노무현 대통령과 미국의 갈등이 있었죠
     
호태천황 15-09-04 11:39
   
외교적인 갈등이라는 것은 외부로 드러나게 되있죠...그런 것이 있었던가요??? 도대체 노무현 당시 미국과 동맹에 균열이 있었다는 것은 무엇을 두고 말씀하시나요???
          
wndtlk 15-09-04 19:30
   
"개생퀴" 저작권자님 점잔 떨지 말아요.
     
mymiky 15-09-04 11:42
   
노통때는 김대중 정권의 햇볕정책의 승계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거긴하지만.
엄밀히 말해, 미국도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 돕는걸 뭐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이 북한을 폭격하자는데 말렸던, 김영삼 정권도 있었는데요 뭘;;

북한에 대한 생각과 태도의 차이라면
예-이런건 있었죠.

북한을 도와주면, 걔들도 사람인데 말을 들을꺼다고 좀 낙관적으로 생각한 부분?이라고 해야하나..

뭐 그런 강약조절 빼고는, 노통이라고해서 딱히 미국과 나빠졌던 부분은 없지요.
포도리 15-09-04 11:45
   
외교적인 갈등이 외부로 들어나게 되어있다? 그 당시 미국과 한국은 북한에 대한 생각의 차이와 정책의 차이로 갈등이 있었다는게 사실인데요
     
mymiky 15-09-04 11:48
   
어느 나라나 생각이 같을순 없죠-.-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당장 국교단절 할 일도 없는거고,
안보고 살 것도 아니죠 ㅋㅋㅋ

한일관계 모르시나?

미국과 북한에 대한 견해차 있을수 있습니다.
근데, 그걸로 한국과 미국이 사이가 틀려질 일도 없는거예요.

세상일이 그리 간단한게 아니니까요;;
포도리 15-09-04 11:51
   
헐 생각이 같을 순 없다. 한미간에 외교단절한것도 아닌데 뭔 문제냐? ㅋㅋㅋ 한일관계가 지금 정상인가요? 그리고 한미관계하고 한일관계가 같나요? 미국하고의 관계가 한일 관계처럼 되면 어쩌자는 건데요 ?ㅋㅋ 네네 외교관계에서 북한의 유감을 사과로 볼것이냐 아니냐를 두고도 이렇게 예민한데, 한미외교관계에서 국교단절 한 것도 아니지 않느냐? ㅋㅋ 그냥 웃지요
     
mymiky 15-09-04 11:55
   
미국과 한일관계처럼 될일은 없죠.
미국과 역사적으로 얽히고 설킨 일이 많나요? 아님
뭐 미국이 우리나라 식민지배라도 했음-.-?
     
beyondtns 15-09-04 11:58
   
노무현 대통령때 반기문이 유엔사무총장이 되었죠. UN사무총장 미국이 승인안하면 어렵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객관적의견을 들으시려면 위키리스키에서 노무현이명박박근혜를 보시면 아실것입니다. 국교단절은 그렇게 쉽게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개인적으로 미워해도 실익을 따져야 하기때문입니다.
mymiky 15-09-04 12:00
   
노무현때 하도 언론에서 빨갱이라고 씹어대니,

우리랑 미국이 엄청 척을 졌는지 아는가봄;;; ㅋㅋㅋㅋㅋㅋ

그저 웃길뿐...
포도리 15-09-04 12:07
   
한국 중국 미국 사이의 외교 관계에 대해서 말하는 건데요. 물론 한미 동맹이 굳건하게 유지되어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요. 제가 말한건 균형자론은 노무현 대통령도 주창한 것이지 않느냐는 주장에 대해서 그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한미관계가 좋지 않았지 않느냐고요
     
포도리 15-09-04 12:09
   
ㅋㅋㅋ 제가 언제 우리나라 언론에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비판한걸 주장의 근거로 제시하던가요? 저한테 한 말 맞나요? ㅋㅋㅋ
          
mymiky 15-09-04 12:13
   
균형자론은 전전 정부에서 주장한거 맞고,
그거때문에 미국과 사이가 나빠진 적은 없구요.
박근혜도 그 노선에서 많이 다르진 않습니다.
다만, 워낙에 이전정부때 퍼주기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북한에 쎄게 나간다는 이미지는 심어줄려고 하는거 같더군요.
포도리 15-09-04 12:18
   
저는 한미 사이에 갈등이 있었다. 그건 그 당시의 미국 국무장관의 회고록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이걸 말하고 있는데요. 그쪽은 도대체 외교관계에서 미국과 사이가 나빠졌다고 볼려면, 어느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신지 모르겠네요. 국교단절이나 미군철수가 되어야 한미관계가 나빠진건가요?
호태천황 15-09-04 12:21
   
당시 노무현과 부시가 북한 문제를 두고 매끄러운 관계는 아니였음은 인정합니다만...이것을 두고 동맹에 균열이 가니 외교적 갈등이니..이런 수식어는 참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되네요...또한 당시 북핵 문제를 가지고 노무현이 부시를 설득하려는 취지의 대화로 국내 언론과 당시 야당에게 욕도 많이 먹었었죠...당시 부시는 오히려 노무현을 현명한 지도자라고 표현도 했고요....전 노무현 당시 오로지 국내 찌라시들이 미국과 동맹에 금이 간다고 난리 친것은 기억 하지만 외신에서 그런 기사를 본 기억은 없어요...
     
wndtlk 15-09-04 19:29
   
"개생퀴" 저작권자님 점잔 떨지 말아요.
포도리 15-09-04 12:25
   
매끄러운 관계는 아니었다. 욕도 많이 먹었다... 당연히 한미관계에 가장 관심이 많은 곳이 한국이니 우리나라 언론이 주로 난리친건 당연하지요. 그리고 외신에서 그런 기사를 본적 없으시다고요? 혹시 미국쪽 언론에서도 보신적 없으신가요?
     
호태천황 15-09-04 12:27
   
있다면 링크라도 걸어주세요..
포도리 15-09-04 12:31
   
잠깐 대화하려던게 시간이 많이 됐네요. 그냥 전 이만 빠지렵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균형자론과 북한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 공감할 바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그걸 추진하면서 미국과의 외교관계에서 아쉬움이 많았던 것도 사실 아닌가요? 전 한미동맹이 굳건히 유지되는게 대한민국의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더욱 그 당시 노대통령의 외교가 좀더 좋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여기까지만 말하고 전 이만 ..
     
호태천황 15-09-04 12:39
   
개인적인 아쉬움을 이야기 하시는 거라면 이해가 가지만 당시 한미 갈등으로 동맹에 균열이 생겼었다는 말은 펙트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ㅎㅎㅎㅎㅎ
다음 또 뵐께요..저도 점심 먹으러 슝~
          
wndtlk 15-09-04 19:30
   
"개생퀴" 저작권자님 점잔 떨지 말아요.
깡신 15-09-04 14:15
   
만약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 중국의 큰국가행사에 저렇게 참석해서 주목을 받았으면
아마 광화문 한복판에 까스통과 플랙카드"나라 팔아먹는 빨갱이"가 걸렸을겁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런 사람들의 입도 다물게 할수있는 참 대단한 아버지를 둔 음서제의
제일 혜택자인데도 남북갈등 측면에서 보면 많이 아쉽네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게..
 참 유리한 입장의 대통령이 아무것도 하지않은체 그냥 놀다온것 자랑만 하고 계십니다.
     
qwerty 15-09-04 15:10
   
정작 노무현이 영국에 초청받아 국빈 대접 받은 건 그냥 소리 없이 넘어갔지요.
위대한영혼 15-09-04 16:10
   
노무현은 가장 중요한 걸 잊고 외교에 임했지요.  우리나라의 위치는 한미 동맹의 굳건함으로 공고해 진다는걸 모르고 까불다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그 다음 정권에게 엄청난 국가적 손실을 가지고 시작 하도록 하는 바보짓을 하였지요.  박근혜 노무현 외교의 차이를 모른 다면 그냥 눈 뜨고 사는 장님이라고 보면 맞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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