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보수의 시각으로 접근해본 개성공단을 쓰겠습니다.
좌파의 시각에서 본 개성공단은....
서로 득이되고. 경제적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증진.
필요에 의해서 하는 경제활동 이라고 합니다.
뭐 딱히 틀린말은 아니겠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남한에 득이되고, 남한이 필요해서 라고 생각하신다면...
조금 곤란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일단 북의 개성공단 교역규모 부터 살펴볼까요...
2010년 남북 개성공단의 교역규모는 14억4천만 달라.
북한 전체 교역규모의 24%에 달합니다.
북한 전체의 1/4에 해당되는 어마어마한 자금줄이 되겠습니다.
그럼 대한민국 (남한) 전체의 교역 규모는 얼마 일까요???
9,876억 달라 입니다.
교역규모란 수출액. 수입액을 합친 금액을 말합니다.
그럼 남한전체 교역대비 개성공단의 교역비율은?????????????
0.14% 입니다.
깔깔... 0.14% 래요...ㅎㅎ
이게 무슨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입니까???
남한의 입장에서는 표도 안나는 금액이고....
북한의 입장에서는 절대적 금액 입니다.
이걸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라고 말한다면.... 좀 정신차려라 고 하고싶네요.
결국.... 남한의 입장에서는 표도 안나는 금액이...
북한정권 에게는 생명줄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폭침이후....
이명박대통령은 개성공단을 닫아 버릴라고 심각하게 검토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닫아 버렸어야 했습니다.
근데 왜 안했을까요????? (못한게 아닙니다. 안한겁니다.)
불쌍한... 안그래도 말많은... 중소기업 때문입니다.
솔직히 개성공단에 참가한 중소기업이 먼 죄가 있습니까.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어서 시설끝내놓고...
이제서야 수익을 올릴까 말까 하는 이상황에...
매정하게 닫을수가 없어서 그랬습니다.
북한과 평화적 교류....그리고 인도적 지원.
저는 찬성입니다.
하지만 말이죠.... 이제 다시는...
그넘에 평화란 명목때문에.... 안전장치 없이
북에다 밀어넣는 어리석은 짓은 안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