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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25 21:17
참고로 사운드의 선동의 허점 2, 당시 기사
 글쓴이 : 안대여
조회 : 1,102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080704031817622&cp=seoul



08년 7월 기사

 이명박 정부 세계금융위기로 치솟는 환율 하향 안정 환율방어중

치솟는 원·달러 환율을 하향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달러 매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동안 외환보유고에서 쏟아부은 달러 매도 액수가 약 100억달러(10조원) 안팎으로 추정되면서 국가에 피해를 주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아니 당시 기사는 오히려 고환율 정책을 펴는게 아니라, 금융위기로 인한 고환율이 되는걸

 이명박 정부가 환율 하향 안정위해서 환율방어하다가 손해 입었다고 기사가 났네 ???

 오히려 강만수의 고환율로  외환보유고가 줄었다 -X 

환율 하향을 위한 환율방어를 위해 소모된 돈이란게 정답   - O


 위 기사에 한부분 발췌 : 

 3일에도 외환당국의 개입이 없자 환율은 전날보다 10원이 뛰어올라 1045원으로 시장을 마감했다.

위 기사의 말대로, 당시 세계금융위기로 환율방어 개입이 없는 상태에선 자연적으로 환율이 상승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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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d 12-04-25 21:42
   
전·현직 관료 가운데 "실력 하나는 최고"라고 불리는 강 장관이 어쩌다 이런 상황에 몰렸을까?

강 장관의 트레이드 마크인 '강한 소신'이 화를 불렀다. '강고집'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강 장관은 취임 초부터 꿋꿋하게 원/달러 환율의 상승을 용인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강 장관은 3월23일 모 언론사 초청 강연에서 "경상수지는 악화되고 있는데 원화 가치는 가장 낮을 때와 비교하면 45% 가량 절상됐다"며 원화 가치의 절하(환율 상승)가 필요함을 시사했다.

이어 4월16일 에는 "환율에 대한 내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며 "환율이 1000원 전후로 올라가면서 계속 악화되던 여행수지의 추세를 바꿔놨다"고 했다. 환헤지상품 키코(KIKO)를 판매한 은행들을 두고 'S기 세력'이라고 몰아세우기도 했다.

문제는 올초부터 환율 급등 위험이 잠재돼 있었다는 점이다. 경상수지 적자와 외국인의 주식매도로 환율이 폭등할 수 있다는 경고가 곳곳에서 나오던 터에 강 장관은 오히려 환율 상승을 부추기는 발언들을 내놓은 것이다.

"경상수지가 경제정책에서 최우선이 돼야 한다"는 소신이 워낙 강한 탓에 환율 급등에 대한 경고를 무시한 셈이다. 이는 결국 환율 폭등에 따른 '키코 피해 책임론'이라는 부메랑이 돼 강 장관에게 돌아왔다.

종합부동산세에 대해서도 "조세원칙에 맞지않아 폐지해야 한다"는 소신에 따라 여당마저 부담스러워 할 정도의 대폭적인 완화 방안을 내놨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강 장관은 참 뛰어나고 성실한 분"이라면서도 "워낙 소신이 강해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말하고 싶은 것만 말하는 면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일관성 부재' 문제도 거론된다. 경상수지 개선을 위해 고환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던 강 장관은 5월 들어 고유가에 따른 물가부담을 이유로 '달러화 매도 개입' 등 환율 하락을 유도하는 정책을 펴기 시작했다. 여건 변화에 따른 정책 수정으로 볼 수도 있지만, 시장은 '일관성 없음'으로 이해했다. 이어 최근 국정감사 등에서 "고환율 정책을 편 적이 없다"고 주장한 것도 일관성 훼손에 요인이 됐다.

세련되지 못한 정책 스타일도 강 장관이 비판받는 대목이다. 지난 6일 명동 은행회관에 시중은행장들을 공개적으로 소집, 외화유동성 확보를 위한 외화자산 매각을 촉구한 것이 대표적이다.

은행의 자구노력을 강조하려는 취지였지만, 시장에서 되레 "정부에 지원 여력이 없다"는 의미로 해석되면서 주가급락, 환율급등으로 이어졌다. 비공개적으로 세련되게 처리할 수 있는 사안을 거칠게 다뤘다는 평가가 나온다.

"예리한 '메스'를 써야 하는 시대에 아직도 70·80년대에 쓰던 '무딘 칼'을 쓴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그러나 '1930년대 대공항' 이후 초유의 위기라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누가 경제수장이 되든 마찬가지라는 주장도 있다. 또 강 장관 경질시 인사청문회 등으로 약 1개월의 공백기간이 발생한다는 점도 부담이다.

한 경제부처 관료는 "요즘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다시 와야 한다는 등의 얘기들이 있는데,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와 봐야 소용없다"며 "누가 와서 하든 '시켜보니 별 것 없네'라는 말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머니투데이 10월 28일자 기사


초기에 강만수가 고환율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환투기 세력의 목표가 되면서 환율이 50원 오를꺼 100원 오르는등 시장에서 급격하게 올랐지. 5~6월경 환율이 너무 급격히 오르니깐 스무드 오퍼레이팅 한답시고
도시락 폭탄(당시 2~3시 사이에 외환 보유고 풀어서 환투기 세력의 먹잇감이었음 : 당시 일본 외환 딜러들이
도시락 폭탄 던져서 환율 방어 한다고 지네들 커뮤니티에 올린글 O소문에 번역까지 대어 있고 그걸로 용돈 벌이 한다는 이야기들이 있으니 찾아보기 바람) 장 마감전에 슬며시 던지면서 환방어 했지만 외환딜러들은 다 알고 있었음.
솔직히 그냥 시장에 맡기고 가만히 있었으면, 어차피 금융위기 터지면서 환율 상승은 어쩔수 없던 상황이었는데, 강만수랑 그 똘마니 들이 괘니 언플하다가 급격한 상승에 외환 보유고 조금 쓰고 환방어가 될거도 쓸데 없는 환방어 비용으로 외환 보유고를 축냈지.  "돈 원없이 썼다"는 발언도 이러한 것에서 나온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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