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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04 12:01
박근혜 모습 (펌)
 글쓴이 : 귀괴괵
조회 : 1,109  

유시민 “박근혜, 정수장학회 보면 국가 어떻게 운영할지 보여”
“10년간 20억, IMF땐 연봉인상…돈 되게 좋아하는 장물누님”
조종현 기자 | newsface21@gmail.com
12.03.16 11:21 | 최종 수정시간 12.03.16 11:32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과거 정수장학회를 어떻게 운영했는지를 보면 대통령이 되면 국가를 어떻게 운영할 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최근 업로드된 ‘유시민-노회찬의 저공비행’ 9회 ‘장물누님2탄’에서 “10년 동안 이사장 재직하며 가져간 돈만 20억원이다. 권력만 좋아하는 줄 알았더니 돈도 되게 좋아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저공비행 9회는 지난 7일 부산에서 이호진 부산일보 노조지부장과 홍순권 동아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출연해 공개방송으로 진행됐다. 팟캐스트 방송은 지난 14일 업로드됐다.

유 대표는 “박 위원장이 1995년 2005년까지 정수장학재단 이사장이었다”며 “문화방송에서 한해에 약 20억원 정도를 기부금으로 배당받았다”고 설명했다. “부산일보에서도 8억씩 해마다 가져간다, 합치면 28억을 받는다”고 추산했다.

또 유 대표는 “200억원 정도를 은행에 넣고 있는데 연리 5% 정도로 치면 10억 정도가 생긴다”며 “이렇게 다 해봤자 40억이다”고 따져나갔다.

유 대표는 “이렇게 40억원 미만의 사업을 하는데 1995~1998년까지는 연봉이 1억 7천이었다”며 “IMF 나서 굉장히 살림이 어려워졌다, 직원이 총 3명인데 상여금을 반으로 줄였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자기(박근혜) 연봉은 비상근 이사장에서 상근 이사장으로 해놓고 2배 올려 한해에 2억 7천만원을 가져갔다”며 “10년 동안 20원을 가져갔다. 야당 국회의원 하실 때도 계속 돈을 가져갔다”고 비판했다.

유 대표는 “사업이 많으면 그럴 수도 있겠다지만 정수장학회는 사업이 별로 없다”며 “부산일보, 문화방송이 가만히 있어도 돈을 준다, 그 돈 갖고 장학생을 선발해서 돈 주는 일이 전부이다”고 지적했다.

“일이 없는데 연봉은 최필립도 1억 7천만원을 가져가고 있다”며 유 대표는 “박 위원장이 훌륭한 경영이나 국가 운영을 잘 하겠냐”고 따져물었다.

이에 노회찬 공동대변인은 “박 위원장이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를 어떻게 다스릴지를 정수장학회 시절에 제대로 보여준 것이다”고 꼬집었다.

또 유 대표는 “장학재단의 장학생이 되는 법을 알고 싶으면 홈페이지를 방문한다. 그런데 정수장학회의 홈페이지는 장학생이 아니면 열어 볼 수가 없다”며 “초기 화면에 메뉴를 누르면 접근 권한이 없다는 메뉴가 쫙 나온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저히 정수장학회의 장학생이 되는 방법을 장학생이 아니면 도저히 알 길이 없다”고 폐쇄적 운용 구조도 힐난했다.

아울러 장물 논란과 관련 노회찬 대변인은 “장물에서 얻은 이익도 장물이다. 강물에서 나온 물도 강물이다”며 “내가 500만짜리 물건을 훔쳤는데 갖고 있는 동안 5천만원으로 올랐다면 5천만원짜리를 훔친 것이지 500만원은 돌려주고 4500만원은 내가 갖는 게 아니다. 장물로 생긴 이익은 다 장물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 대표는 “그래서 우리가 장물누님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호응했다.

또 노 대변인은 “가야 시대 고분에 정말 기가 막힌 금관이 묻혀 있으면 국가 것이고 그건 국민의 것이다”며 “그런데 전문 도굴꾼이 파낸다. 그걸 파내서 1961년 돈을 받고 판다. 그걸 산 사람은 장물을 취득한 것이다. 삼성의 이병철 회장이다”고 또 다른 사례를 들었다.

노 대변인은 “그걸 가지고 있는데 도굴꾼이 잡혀서 실토를 했다”며 “장물인 가야금관이 이병철씨의 손에 있다는 걸 검찰이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은 평소에 삼성그룹과 굉장히 가까웠던, 금전적 교분이 두터웠던 관계이다”며 “선의로 취득했다라는 이유로 압수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노 대변인은 “이걸 이병철씨가 10년동안 고이 간직하다가 1971년에 자랑스럽게 공개했다”며 “당시 박정희 정권은 그 금관에 대해서 국보 138호를 매겨줬다. 가격이 더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노 대변인은 “지금 그게 어디 있느냐, 호암 박물관에 있다”며 “호암이 이병철이다. 국민 재산이 장물이 돼서 개인 재산화돼 있는 것이다”고 일침을 날렸다.

“정수장학회도 마찬가지다. 아버지가 빼앗은 것을 딸이 갖고 있다가 정치하는데 많은 사람들 쳐다보니 아는 사람에게 맡겼다”며 노 대변인은 “문제가 돼서 박 위원장에게 ‘사회에 환원하라’고 하니까 ‘사회에 환원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노 대변인은 “최필립이 사회냐. 최필립 호가 사회냐”며 촌철살인 비유로 모순점을 꼬집었다.
 
 
 
1, 정의를 위해서 자기자신을 희생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2, 한나라당의 최상위의 직책에서 항상 존재했으나, 책임을 진 적은 한 번도 없다. (미꾸라지 같다)
3, 자신의 아버지의 엄청난 독재부패에 대해서 모르쇠로 일관한다.
4, 이명박의 국민죽이기 정책에 단 한 번도 실질적인 반대를 해 본 적이 없다. (오직 자기 이미지만 관리)
5, 1년 40 억원정도를 집행하는 장학재단의 사용처도 공개하지 않는 해괴한 재단이지만,
그 장학금에서 1년에 2억 7천만원씩 떼내어 꿀꺽한다. 관리자가 한 명 최필립이라고 있는데, 이 자도..
무려 1억 7천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장학금이 박근혜 신발창에 깔창이었냐?
6, 부산저축은행 사고가 터졌을 때, 박근혜 친동생 박지만의 부인이 그 부산저축은행의 주요 핵심간부였다.
그런데, 구속은 커녕 수사도 받지 않았다. 박근혜의 외압이 없이 과연 그것이 가능할까?
7, 아이를 낳고 기르는 학부모들은 말한다.
" 애도 안낳고 교육에 대한 절절한 아픔은 조금도 모르는 박근혜가 어떻게 국민의 아픔을 알겠는가?"
맞는 말이다.
박근혜는 노무현의 교육개혁을 - < 이병박과 함께 촛불을 들고 >- 결사 반대해서 교육계를 더욱 썩게 만들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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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남아 12-09-04 12:34
   
이젠 한국 사회의 고질적 문제인 교육까지 새누리에게 뒤짚어 씌우시네
     
귀괴괵 12-09-04 13:19
   
촛불시위도 뒤집어 씌웠는데....

두 남매가 나란이....촛불시위...ㅋㅋㅋ
싱싱탱탱촉… 12-09-04 12:35
   
헐.
드디어 박근혜 후보를 까는 분이 나타났군요.
     
귀괴괵 12-09-04 13:16
   
양파같은 분이시죠... 전에도 깠는데 그건 못보신듯.....
발렌티노 12-09-04 12:41
   
이에 맞서는 수꼴들의 논리

"아...안철수는!! 책상에 책을 제목이 안 보이게 쌓아놨다!! 사상이 의심스럽다!"

"그..아..안철.수는...룸살롱... 갔다더라! 술도 먹는다!!!!"
어벙이수령 12-09-04 12:58
   
10년 동안 20원을 가져갔다 ?

어느 신문 기사
내용이 뒤죽박죽
힘찬날개 12-09-04 13:02
   
유시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괴괵 12-09-04 13:17
   
박근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인의언어 12-09-04 14:14
   
비리는 정치하는 사람 어느 누구를 까도 다 있죠. 그것이 크다 작다 뿐이지 특히 박근혜 처럼 거물급 정치인이 돈 한푼없이 정치를 했다는게 애초에 누군들 믿어왔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정치인 비리 이런걸 떠나서 정치적 성향과 추구하는 방향을 보기 때문에 이런건 아무 의미 없습니다.
뼈미라 12-09-04 23:26
   
ㅋㅋ 큰일낼분이시군요? 원래 그돈이 님돈이었는데 박근혜대표가 힘으로뺏어서
저런행동한다고 해보세요...  ㅋㅋ 그래도 정치적  방향성만보실건가요?
박근혜대표가 정말 당선돼서 서민들 세금으로 이명박대통령처럼 삽질해도
정치적 방향성만 애기할건가요?
종북도 문제지만 꼴통들도 만만치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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