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도데체 당신은 어떤 인간인가..
정치의 의미는 알고나 있는가..
이런 생각입니다.

뜻을 품었으면.. 애초부터 새로운 세력을 모아서.. 작게나마 시작했어야 합니다.

차근 차근...

그런 점에서 참 나쁜 놈이라는 생각을 올해 내내 해왔습니다 저도.

토론을 잘 보지 못하는 입장에서 머라 할말은 없네요.

근데 왠지 어흥님 말씀이 19대 총선때 민주당쪽에서 한 말이랑

데쟈뷰가 일어나는건 왜 일까요...

아직 남은 날이 적지 않은 와중에 샴폐인부터 먼저 터트리는게 아닐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샴페인은 터트려선 안되겠죠.
전 샴페인 자체를 들고 있지도 않습니다. ㅋ
어디 정당 당원도 아니고, 팬클럽 회원도 아니고,, 어느쪽도 지지하지 않는 제3지대에 있는 그러나 나 개인의 정견은 가지고 있는 유권자라서요.
단지 누군가 되긴 될거라면 박근혜가 되길 바라는 정도.
진정 원하는 것이라면,, 유권자들이 친북,종북 문제를 털어내주길 바란다는 점 정도.
아무튼 박근혜가 될 것이라 봅니다.

그래도 여론조사측면으로 보면 미미하기는 하지만 한쪽은 하락세, 한쪽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과거 이회창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견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전 이회창을 생각하면 감히 결과를 말 못하겠네요.

계속 긴장타야합니다.

갠적으론 국운이 걸려있거든요

19대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샴폐인을 너무 일찍 터트렸다고 생각합니다.

객지에 나와있어서 투표를 하지 못했지만(이것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말입니다.

이번 대선에는 꼭 투표할 생각입니다.)

터트린 샴폐인에 거품이 너무 빨리 빠져 누를 범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은 속에 말을 꼭 누르고 결과를 맹신하지 말아야 할때가 아닐까합니다.

대선 결과에 대한 강력한 희망 혹은 우려를 갖는 분들이라면 적극적으로 투표를 하셔야겠죠.
그러면 되는 겁니다.
미래를 단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지만,, 그래도 저는 대선 결과를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어리석은가 봅니다. ^^;

회사를 때려치는한이 있어도 투표합니다. (제가 있는 직장에선 제가 외토리더군요 ㅋㅋ)

현실은.. 돈 벌어야져 ㅋㅋㅋㅋㅋ 직장인의 비애임

박근혜후보가 꽤 많이 앞서나가는 건 사실이죠.

여론조사동향을 보면 문재인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고 보면 대선이라는게 참 스포츠 경기나 도박도 아닌데
어떠한 공약이나 신뢰성보단 어떠한 패에 의해서 앞지르고  뒤지거나, 흐름을 타기도 하고
재미있네요.

물론 그런 면이 있긴한데요, 여권 지지자들이 지금처럼 굳이 엄살떨정도로 현상황이 불리한가, 혹은 위협적인가는 좀 의문이네요.

이기고 있을때 방심은 패가 되죠.

쇼쇼쇼 .. 한두번 보나 ......... 안철수 문제인 짜고치는 고스톱이지  많이 보면 안다는..

알바들 모여서 반상회 하네.....ㅋㅋㅋㅋㅋ
니들이 광분하며 종북...북한 거리며 들쑤시지 않았다면.. 박근혜가 유력했지...
티파티에 선동 받은 개신교 목사들이 오바마 더러 대놓고 사탄이네..적그리스도네..
버냉키한테는 빨갱이네..반역자네 하지 않았다면.. 티파티가 성공했을지도 모르지...

그러나 너무 설쳐댔다.. 광신도들처럼...
오늘 짱개집에 갔는데.. 오십후반들이 모여서 연말 모임하더라..누군가 박근혜 별로라고 가볍게
얘기했더니.. 한놈이 일어나 종북분자라고 광분을 하더라..난 뭐 테이블 뒤집는 줄 알았어...
딱 니들 보고 있으면 90년대 떨거지 주사파.. 펄벅소설에 나오는 홍위병들 생각나...
하긴 이정희네 말고는 가장 전직 주사파가 많은데가 니들일지도...

난 진심 박근혜가 차기 대통령이 되길 바래...
과연 이명박이 싸지른 똥을 어떻게 치울지 대단히 궁금하거든....
시한폭탄으로 째깍거리는 가계부채를 어떻게 할지.....
전체 세계 판세는 지금 95년과 같지..달러가 트랜드적인 강세로 돌고 금리가 인상될 때..
과연 한국이 인위적으로 떠받들고 있는 가계부채 폭탄을 감당할 수 있을지 무지 궁금해...
일본이 제2의 역플라자 합의를 유도했을 때 과연 한국이 버틸 수 있을지 대단히 궁금하지..
그런 모든 것들이 종북타령이면 만사 오케이겠지..죄다 종북 때문일테니...
역사적으로 한국이 공화-민정세력인데 미국이 민주당이 되면 한반도는 항상 위기에 휩싸이지..
니들이 좋아하는 전쟁의 목전까지 갔었던 시기도 죄다.. 한국과 미국이 미스매칭됐을 때였고...
97년 국가부도.. 08년 미국과 일본이 살려줘서 겨우 벗어난 금융위기 역시 미스매칭 때였지..
박근혜와 개신교목사들..그리고 홍위병인 니들...... 궁금하지...종북타령으로 정권을 잡았을때..
과연 진짜 정치인 경제를 어떻게 할런지.......
누가 대통령이 되건.. 위기를 피할 순 없고 기왕이면 박근혜가 되길 바래..진심으로.....ㅋㅋㅋ

우파는 좌파가 정권을 잡아도 어떻게든 나라를 살릴려고 하는데
좌파는 우파가 정권을 잡으면 나라가 망하길 바라는구나.

변희재가 트윗으로 말했던 건데 현실을 여기서 보네.

쓰레기같은 약좀 그만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