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근간이 오늘 무너진  것처럼 비치어지길 바라는 이들의 마음도 직시를 해야겠죠.

빨갱이들의 나라가 될리가 없다라는 말보다는, 전시 국가기관들을 장악 교란 해야겠다라는 정치세력과

정치적 거래도 마다하지 않는 이들을 더 엄중히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도 바라봐야 겠죠.

김구선생님은 아마도 양쪽모두의 침소봉대 또한 좋아라 하지는 않을 것 같군요.

붕붕붕님 저는 빨갱이의 나라 결단코 반대하며 종북주의자들은 반드시 처단해야할 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들과는 결단코 한곳에있을수없습니다.  제글에서 국민이 이들을 뿌리뽑을것처럼말했지만 이들을 뿌리뽑을자들은 국정원과 관련기관들입니다.  왜 문재인이 당선되면 아니 민주당이 집권하면 그리되리라 생각합니까 ?  저는 1987년 선거부터 2008년 선거까지 신한국당 또는 한나라당 후보를 연속해서 찍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번 딱한번 문재인씨를 찍었습니다. 
지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집권시 저는 지지않했지만 나라가 파탄나고 삘갱이 국가가되고 종뷱쥬의자들이 판을 치는 그런 나라였던가요 ?  그시절 국정원이 종북주의자들이나 빨갱이들 천지가되고 국방은 나몰라라하는 그런 개망나니 정권이었던가요 ?  과연 노무현 대통령의 전시잦전권회수가 나라의 자존을 가져오려는 행위인가요 아니면 미군을 이나라에서 쫓아내자는 행동인가요 ?
참으로 통탄스럽습니다.  우리나라와 국민의 수준이 아직까지 저 아프리카의 민주주의가 미성숙한 나라와 같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지요.
지난 수십년간 우리는 지금의 민주주의를 얻기위하여 수많은 피를 흘려왔습니다.  그러한 피의 댓가로 엍은 이러한 민주주의인데 다시금 자신의 권력유지와 이익을위하여 국가기관을 동원하는것을 과연 빨갱이가 발호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만으로 묵인하거나 용인해서되겠습니까 ?  그러면 그다음에도 현집권 세력이 계속이러한짓을 벌여도 되는것입니까 ?
저는 문재인 후보를 찍고나오면서 우리나라가 아니 우리나라 국가기관이 종북주의자 내지는 빨갱이들에게 휘둘릴지도 모른다는 생각한번도해본적없습니다, 
어디 감히 21세기 배주대낮에 세계 경제 11위의 대국에서 그런일이 벌어지는것을 국미들이 국가기관에 종사하며 직무에 충실한사람들이 옹인한다는것입니까.
만약 혹여 그런일이 일어난다면ㄴ다면 나자신부터 한손에 돌맹이를 들고 그들에게 던질것입니다.

님이 문재인 호보에 추호도 그런상황을 의심하지 않는 마음이 존중받고 싶듯이..

그들 또한 그런마음들에 안식을 갖고 싶은 마음들이 존재 한다라는 걸 이해하는 게

옳습니다...완벽을 이야기 하는 순간 더이상 민주주의는 작동하질 않습니다.

불완전한 이들은 교화의 대상이지 대화의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이겠죠.

과대망상이 되어선 곤란하고, 그들에게 믿음을 주어야 하는 것이고, 빨갱이가 되어선 곤란하고

그들이 불안해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것이겠죠.

동천신사 - 어떤? 빨갱이요...좀 설명애주세요 머리가 나빠서 ^^;

sexyboy님 그빨갱이는 나도모르는 빨갱입니다.  내가아는 빨갱이는 1945~1955년대 빨갱이들인데 이런 빨갱이들이 요세도있나봐요 ?  당최 이해가안되서요.  저는 그런 빨갱이들이있다면 같이 못산다는거지요.  지금있는지는 저도 알방도가없는데 몇몇분들이있다고하니 그런가보지요.

붕붕붕님 우리 가정하지말고 현실을 봅시다.  서로의 가정에의한 믿음 충분히 가질수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답답한것은 자신들의 가정에의한 믿음으로 지금 행행지고있는 민주주의파괴행위를 용인해도된다는식의 접근은 우리나라의 근간을 이루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들수도있다는것이며 이건 체제전복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  과하게 말한다면 그들이 바로 빨갱이들이라해도 뭐라 반박하시겠습니까. 

만약 문재인씨나 민주당을 정말 못믿겠다는 사람이있다면 저는 인정하겠습니다.  그건 개인의 자유이니까요 하지만 문재인씨나 민주당을 못믿기때문에 지금 벌어지는 이런 무도한행위를 눈감아줘도된다는 식의 접근은 결코 동의할수없습니다.

저는 문재인씨나 민주당을 못믿겠다는 분들에게 당부드리고싶은것은 우선 현상황의 불법 부정을 인정하고 이런일이없도록 그들내에서 새로운 대안을 찿았으면합니다.  그게 무엇인지는 제게 물어보면안됩니다.  저도모릅니다.  하지만 그런생각을 가진분들은 아시겠지요.

침소봉대 하는덴 그엔 맞는 계산들이 있기 때문 일 겁니다.

움직이지 않는덴 또 그에 맞는 계산들이 있기 때문 일 겁니다.

목적을 바로볼 필요는 분명히 있읍니다.

박근혜정부의 항복이 목표인지, 정부기관들의 공정성의 담보가 목적인지..

청치력의 부재인지 철학의 부재인지 또는 내일 민주주의의 존립이 위태로운지는

얼마든지 이야기 할 수는 있읍니다, 논리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기 때문일겁니다.

 대개의 경우는 양논리의 중간쯤에 현실이 자리하고 있기 슆습니다.

붕붕붕님 정말 민주주의가 확립된나라 예를들면 이국이나 서유럽 국가들같은 경우에 이런일이일어난다면 당연히 대통령이나 정부수반의 하야내지는 탄핵이 정당한 절차이지요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 상황에서 대통령을 탄핵할수도없고 하야하지도않는것은 당연한 상황입니다. 

그러면 어떻해해야할까요? 

제생각에는 최소한 대통령의 진심어린 사과와 엄정한 수사의 약속 그리고 관련된 자들 모두 법이정하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엄히 처벌하여야합니다.  이건 보는 사람입장에따라 다른데 제가 보는 입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항복은 아닙니다 잘못된것을 사과하고 바로잡자고하는 의지의 표현이지요. 이것이 제가 보는 현재에 최선입니다.  박대통령은 켤코  침묵으로 일관할수는없습니다.  이건 끌면 끌수록 대통령에게 손해입니다.
만약 박근혜 대통령이 진솔한 사과를한다면 을;니리의 미래는 최소한 후퇴하지는안을것이며 네가 지지하지는 안았지만 실망스런 대통령이 되지는 않을것입니다.

다음 선거에서 국민들이 분명 현명한 판단을 내리리라 믿습니다.  과연 님의 말대로 민주주의가 위기인지 민주당이 위기인지.... 나는 후자지만, 국민들이 합당한 판단을 내리리라 믿고 기다리고 나만의 선거권을 잘 쓸 겁니다.

 사실 님의 독재의 귀환은 소설같다 생각합니다.  김노 정권, 특히 노 정권 이후 인더넷은 좌파의 전유물이고 언론도 아직도 좌파 편향적인게 많지요.  그걸 모르신다면 님이 그쪽 사람이기에 그럴수 있지만....

  난 좌파의 부조리가 우파 못지 않고 심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좌우 기준이 다른 나라와 다르다고 생각하고, 지금 시사 토론 방송만 봐도 님의 주장의 허구성을 느끼는 제가 비정상이라 한다면.... 모르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