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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도 황 대행의 방탄헬멧 미착용 문제가 논란이 됐다.
한 기자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전방부대 순시했을 때 철조망을 돌아보는 모습이 사진으로 나왔는데, 한민구 장관도 그렇고 모두 방탄헬멧을 착용하지 않았던 모습이다. 그게 어떤 배경에서 그렇게 이루어졌는지,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규정상 그것을 착용하게끔 되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아닌가”라고 지적한 것이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그것은 한번 확인을 해보겠다”고 피해갔다.
황 총리의 군부대 방문 기피는 관가에서는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한 정부 당국자는 “머리숱이 적어 가발을 쓰는 황 총리는 군 부대를 방문할 경우 헬멧을 쓰고 벗을 때 가발이 흐트러지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고 전했다.
‘안보’를 강조해온 황 총리는 고위공직자 중 대표적인 병역 면제자다. 두드러기 질환인 ‘만성 담마진’으로 신체등위 '병종' 판정을 받아 제2국민역(민방위)에 편입됐다고 해명해왔다. 지난 2월 강원도의 전방부대를 찾은 황 총리는 식판의 밥과 국을 담는 위치를 몰라 눈총을 받은 바 있다.
잠시 언론에 안나오는 사이 모발이식을 했더라는 풍문....
창군이래 단 4명만 두드러기로 군면제됐는데 그중 한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