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0-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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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사초증발 국기문란” 국정원 국기문란엔 침묵
박 대통령은 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우리가 추구해 갈 새로운 변화는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정리하고, 기본을 바로 세워서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바른 가치를 만드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최근에 알려진 사건들만 보더라도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잘못된 일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 잘못된 일을 두고 박 대통령은 “중요한 사초가 증발한 전대미문의 일은 국기를 흔들고 역사를 지우는 일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고 비난했다.박 대통령은 이어 원전 비리, 수많은 인재, 거액 탈세 등을 거론하면서 “앞으로는 수십 년 간 축적돼온 이런 잘못된 관행과 비리,
부정부패 등을 바로잡아서 맑고 깨끗한 정부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사건을 비리와 부정부패의
수준으로 규정한 것이다.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307
이랬던 양반이 ...◆朴, 수사 중 사안에 무대응 원칙 고수
박 대통령은 당초 이날 국무회의에서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정원과 군의 대선개입 의혹이 새롭게 불거진 데다 법무부의 검찰수사 외압 논란까지 겹치면서 야당의 대선 불복 언급마저 나오는 등 파장이 일파만파로 확산하는 상황을 감안해서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입을 굳게 닫았다. 검찰 수사 중이거나 재판 중인 사안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겠다는 ‘원칙’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여야가 국정감사장에서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공방을 벌이는 것에 대해 대통령이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2588535
야당에 불리한 사안은 검찰 수사중인데 언급해놓고 자기에게 불리한 사안은 수사 중 사안이라 무대응?
그 원칙이란 걸 시시때때로 바꾸네? 공약들도 다 바꾸고 자꾸 뭘 바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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