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가 사회공익단체도 아니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조직한 이익단체인데 응원까지 할 필요가 있나요 ?
기사 내용보니 안렙에서도 승복하고 노조 인정하는 분위기네요
안렙 노조가 앞으로 사회공익적 활동을 한다면 그때 가서 응원하죠

노조는 노동 기본권이죠.
이걸 단순 이익 단체로 보는 시각은 좀 걱정스럽네요.
노조는 사회공익을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한 이익단체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기본권에는 재산권도 있습니다

응원안해주셔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런 인간이 대선후보였다니....

제왕적 초딩을 좋아하지 않지만.... 기사에서 안초딩 깔만한 부분을 보면

애초에 저 회사에 노조가 없었다는 점 말고는 애매한데요.
이사회에서 별도법인 분사를 결정했다는 것으로 직접 연결하기엔 약간 무리로 보입니다.
(저 이사진에 초딩이 얼마나 관여되어 있는지가 밝혀져야....)

암튼둥, 창사 23년만에 만들어진 노동조합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승하시길...

안찰스님 : 노조 생기면 회사 접어야 한다

욕 먹는 이유는 이런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이게 L모회사에서 자주하는 전형적인 정리해고 방법인데 대기업 하는 악랄한거는 다 배웠네. 이거. 되게 웃겨요

어제까지 똑같은 자리의 직원이 오늘 보면 그자리에서 같은 일로 근무는 하고 있는데
명함은 새로 줍니다. 분사형태의 정리해고.

안랩노조 응원합니다

이익단체라고 하시면 사회에 한게뭐냐라고 하시면 할말 적습니다만..저희 서비스사업부 직원들은 보안의 최전선에서 사이버 공격을 막아내고 개선해 내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간 회사의 비젼이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공헌하는 것이였습니다. 따라서 사명감을 가지고 한땀한땀 업무가 국가와 사회를 위한것이다라고 순수하게 임했구요. 그러기에 다른 업계랑 비교하기 그렇지만 저희 평균연봉을 보시면 규모나 업계(it)에서 낮은편이고 공무원수준입니다. 그런데 안전성은 상대적으로 높았는데 (그래도 겅뭔이나 공기업 비할수준은 못됨) 그거마져 이반 물적분할을 통한 분사로 깨진상태이구요. 이런 절차가 안랩의 이익률을 높여 배당을 높여 누구에게 돈줄대기 위함이라고 강력히 의심됩니다. 매년 최고실적은 갈아치우고 있고 배당률은 높여가나 특정사업부원에게는 동결에 준하는 연봉상승을 주다 이번에 이짓거리하니 열받은 거가 제일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