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갚으리라 생각하고 주지 않았을겁니다.

이걸 삥이라고 하죠?

요구 절대 안할 것이고 달래도 줄 놈들이 아닙니다.
차라리 북을 말려 죽이기 정책을 썻더라면 어떻게 되었을지 참 궁금합니다.

98년 CIA 기밀문서 다 공개됐습니다. CIA에서는 당시 북한의 멸망을 기정사실화 했고 앞으로 길어야 5년을 못 넘길 것으로 예측했죠. 그런데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주변국들(한국, 중국)의 도움으로 북한이 위기를 넘겼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황장엽도 같은 얘기했죠.

그것도 봤는데 결국 그리된게 맞다 보여지구요. 당시 북한 주민들이 이래 죽을바엔 전쟁하자. 이런 분위기였다고 하는데 쫄아서 그랬을까요. 제 생각은 전쟁은 군사적으로 북한이 우위에 서면 일어납니다. 하지만 현실상 미국 때문에 북한은 손쓸 방법이 없는 거구요. 북한내 어떤 여론이 일어나도 전쟁 안납니다. 그냥 말렸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태클 같아서 죄송한데 ;;

CIA 기밀 문서라면 20년 ~ 50년 단위로 기밀에서 풀리는것으로 아는데요...

98년 기밀문서라면 18년에나 기밀에서 공개되는거 아닌가요?

비밀해체 연한을 17년 당겨서 보고서를 입수했다고 하는군요...

네 답변 감사합니다~

다 줘도 남는 장사라고 하신분 있죠.
그분의 후예...

아무도 지지 안하신다는 건 설마 투표를 포기하시는 건 아니겠죠? 지금은 안하시지만 반드시 투표일까지 고심하시고 반드시 투표하세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말이죠.

미국이야 전쟁 나든 말든 한반도 영향력만 유지하면 상관없죠. 하지만 우리는 다릅니다. 수많은 사상자들이 생겨나고 또다시 과거의 역사로 되돌아 가게 될 겁니다. 그래서 북한을 달래면서 하나하나씩 무장해제 시키는 방법을 써야 되는 거구요. 마치 어린아이 달래듯이 말이죠. 요즘 가장 바보같다고 생각하는 게 연평도 사건.. 죄없는 사람이 희생되어도 전쟁에 대한 공포심과 걱정을 전혀 안하고 전쟁나면 우리가 이기니 상관없는 식의 대북정책을 지지하는 사람들입니다.
구석에 몰린 쥐는 고양이를 문다는 말을 잊으면 안됩니다. 적어도 지금의 삶을 누리고 있는 세대라면 말이죠.

대한민국 전부 같다가 바치세요.  그럼 전쟁 걱정 없습니다.

북한에서 오셨나요, 다 갖다 바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