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권은 사실상 자원외교에 대한 수사 의지가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성완종 개인,가족비리로 참여정부와 딜을 제의 했었다는 이야기는 매우 충격적이네요.
이에대해 성완종은 그런게 없다고 검찰에 밝혔다고 했죠.
사실 성완종이란 이름이 자원외교 비리로 기사가 처음 나올때..
자원외교 비리에 대한게 속시원한게 없었죠.
성완종은 이번 사건이 청와대와 이완구의 작품이라고 여러번 이야기 하던데
그 의미가 자원외교 수사에 대한 의지보단 성완종이라는 사람을 희생시켜서
외부적으로 부패척결이라는 이미지를 만들고 참여정부와 연결고리가
나오면 그것보다 좋은 결과가 없을거라 생각을 했을 겁니다.
국정원과 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이 밝혀진 이상
이명박근혜가 한 몸통 일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박근혜 입장에서는 자원외교 수사를 제대로 할수 없었을 겁니다.
이제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