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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13 22:00
월간 조선의 문재인 미담 기사
 글쓴이 : 역전의용사
조회 : 1,111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E&nNewsNumb=201810100050

링크는 걸어 놓습니다만...들어가지는 마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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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



― 봉사활동을 하러 왔는데 열심히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감동까지 받을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2015년 81년 만의 대지진이 네팔을 덮쳤죠. 제가 당시 구호활동을 했는데 한 지역에 쌀을 가져다줘야 했죠. 좋은 뜻을 가진 분들과 힘을 모아 쌀을 산 뒤 그 지역으로 가고 있는데, 국회의원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 지역이 자신의 지역구이니, 쌀을 자기가 보냈다고 해 달라더군요. 자기 나라 국회의원도 이런데 문 대통령은 타국에서 와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셨으니 감동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봉사활동 후, 문 대통령 일행은 12박 13일간 랑탕코스 트레킹에 나섰다. 랑탕코스는 안나푸르나 코스, 에베레스트 코스와 더불어 네팔 3대 트레킹 코스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랑탕 계곡이 있지만 힘든 코스라고 한다. 랑탕은 티베트어로 소를 뜻하는 ‘랑’과 평원을 뜻하는 ‘탕’이 합쳐진 말이다.



“지진 지역을 지나면서 제가 일행에게 ‘지진 전에 이곳에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지진으로 마을 전체가 눈사태와 산사태로 묻혀 버려 지금은 벌판이 되었습니다. 땅속에는 주민 175명, 외국인 여행자, 포터, 군인 등 250여 명이 아직도 묻혀 있습니다’라고 말했더니, 문 대통령께서 눈물을 흘리시더군요.”

당시 문 대통령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마을이 없어진 땅에 나무를 심었다. 그가 말을 이었다.

“(문 대통령은) 자연을 좋아했어요. 예쁜 경치를 보면 잠깐 멈춰 감상하시곤 했지요.”

실제 문 대통령은 풀·꽃·나무에 관심이 많다. 경남 양산의 자택에서 평일에 무엇을 주로 하느냐는 한 지인의 질문에 “풀 뽑기”라는 답을 한 적이 있다.

람 씨는 “문 대통령께서 양주를 마시는줄 알았는데 네팔 서민이 먹는 술만 한잔씩 드시고 주무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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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조선이 뭔가 없나...심층 취재 할려고 들어갔다가...미담만 쏟아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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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식이 18-10-13 22:08
   
일베 구더기들이 불러 봅니다.  "이게 진짜일리 없어"
표독이 18-10-13 22:23
   
조선일보가 조선일보 하려다 실패
가마솥 18-10-13 23:44
   
세임 18-10-14 02:33
   
예전에 이명박 때 생각나네요.
국정원, 인공위성까지 다 동원해서 ... 수집한 문재인의 허물이....

시골집 지붕이 국유지인 개천쪽으로 삐져나간거라나?

이때부터 이 양반을 지지하고, 신뢰하기 시작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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