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던 김능환 전 위원장
한때 박근혜 정부는 총리로 임명하려고 했지만
이 사람은 사법부에 오래 있었는데 행정부에 간다는건 권력분립의 정신에 맞지않다며 그리고 지방선거를 끝으로 위원장을 사퇴하면서 공직 생활을 마감함
퇴임식도 간소하게 치뤄짐
물론 이 사람에 대한 비판도 있었음
불법선거개입을 제대로 못 막았다고
그는 편의점을 운영하는 사장으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감
야당의원들도 이 사람의 길을 응원하기도 했음
대법관에 중앙선관위 위원장까지도 했는데 로펌에 이 사람을 데려가려고 줄을 서는건 당연지사 그러나 그는 거절
그리고 얼마뒤 이 사람의 자재 한분이 취업난에 의한 고통으로 투신 xx을 함
항간에선 왜 아들을 조금이라도 챙겨주지 하는 소리도 나왔었음
모 언론에서 인터뷰도 했는데
이 사람은 서민들의 생활이 이리도 힘들구나 하는 소리가 나왔음
그리고 얼마뒤 이 사람은 대형 로펌으로 취업을함
야당에 한 의원은 매우 안타까워했음
대다수 여론은 당신도 결국엔 어쩔수 없는 인간이다란 반응과 서민들도 퇴임후 창업이나 이런걸 도전하다가 쪽박친 사람많다 이 사회를 탓해야지 저 사람을 탓할 이유는 없다는 반응들이 나왔음